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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 사각 원형 포세린 세라믹 식탁 상판 장점 단점 폭발이슈

리바트 세라믹식탁을 보고왔습니다. 저희집은 대가족이라 1800사이즈 6인용 식탁 제품을 사용중인데요, 그래서 세라믹식탁 장점 뿐 아니라 안좋은 점도 느끼는게 많아서 말씀드리려고해요.

포세린 세라믹 상판 좋은점

테르소 브랜치 1800:1,210,000원

리바트 세라믹 식탁 패턴 참 예쁘죠? Ceramic이란 소재는 1000도 정도 선에서 광물을 포함시켜 구운 일종의 거대한 타일입니다. 포세린은 2000도 정도에서 가공한 자기질이란 차이죠.

따라서 사전에 가공할때 이렇게 예쁜 패턴과 컬러를 넣을수 있어요. 이 모델은 1600 도 있는데 디스플레이 된건 큰 사이즈네요.

대리석에 비해 가벼운 느낌이 들고 스크래치에 강하기때문에 각광받고 있죠. 심지어 김치국물이나 싸인펜 자국도 고운 수세미로 살살 문지르면 사라질 정도입니다.

사진보니 느낌오시죠? 이 모델은 시멘트 그레이 인데요, 고급지고 시크한 느낌이 나서 인테리어하기도 좋습니다. 게다가 원목식탁과 달리 냄비받침없이 뜨거운 용기를 그대로 올려도 되기때문에 더 실용적이고요.

형상 가공도 여러가지로 자유로운편입니다. 곡률이나 마감방식에 있어서도 자유도가 높다보니 리바트 원형 세라믹식탁 처럼 예쁜 디자인이 탄생하는거죠.

원형뿐 아니라 타원형 부터 OVAL,라운드, 스퀘어 사각 세라믹식탁까지 다양한 제품의 제작이 가능합니다.

다만 포세린 세라믹 식탁 상판의 경우 높은 경도로 인해 사전가공의 난이도는 높다고 해요. 아무튼 화이트, 그레이, 비앙코 까라라 대리석 문양 등 다채로운 컬러와 더불어 세련미가 매력이라 할수있습니다.

세라믹식탁 단점, 폭발?

수비드A 1800 : 2,073,000원

세라믹식탁 폭발? 듣기만해도 자극적이죠, 사실 그런일은 이제 잘 일어나지 않아요. 뉴스에 이슈가 된건 바로 하부에 강화유리를 덧댄 모델에서 강화유리 파열이 일어나면서 폭발처럼 산산조각 난 케이스가 있기때문입니다.

브랜드에서 얇은 상판 하부에 프레임과의 중간 레이어로 강화유리를 덧댄건데 이게 부서진거죠. 사진처럼 상판 단면에 층이 보이지않는 통세라믹의 경우 거의 그런 사고는 벌어지지않아요.

딜리스 1792mm:2,201,000원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첫번째 단점은 바로 소리입니다. 통세라믹을 직접 사용하면 퉁퉁 울리는 소리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하부에 여러 프레임을 모두 사용할수 있고 잘어울린다는 장점이 있지만 소리를 커버하려면 상판 전체를 덧대야되는 어려움이 있죠.

베리오 980 mm 2인 : 1,320,000

그리고 유광 세라믹 제품은 앞서말한 스크래치 저항성이 좋은건 아니라서 선택시 고려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단단한 경도 때문에 유리컵을 둘때 원목이었으면 괜찮을 상황도 세라믹 식탁이라서 깨질수있는 문제도 있습니다.

이렇게 예쁜 여러가지 리바트 세라믹 식탁 모델들을 보면서 여러가지 리뷰를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현재 사용중이라서 그 특징들이 실감이 나네요. 그래도 다시 사용하겠냐고하면 쓸거같습니다.

일단 아이키우는 집에서는 원목 식탁 관리가 쉽지않아요. 게다가 대리석은 가격도 비싸고 무거운 느낌이 강해서 큰 평수 아니고서는 어울리기 쉽지않고요. 강화유리 이슈가 사라진데다 이태리산 통세라믹이 보급화되면서 중국산 저가 라인업이 아니어도 전체적으로 가격이 다운된 면도 있거든요. 이상 도피오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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