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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들기름막국수 만들기 지리산처럼

요즘 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 덕분에 입맛이 없어서

점심이면 가벼운 면요리를 만들어 먹는데요.

오늘은 불을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간단하게 비벼 먹기 좋은

들기름막국수를 소개합니다.

바로 지리산처럼 메밀비빔국수인데 매콤한 양념이 아닌 간장과

들기름 베이스의 메밀국수입니다.

1인분씩 포장이 된 밀키트이며 상온 보관의 제품이라서

간편하게 보관을 하고 바로 꺼내 먹을 수 있어 캠핑을 갈 때

챙겨가기에도 좋고요.

그리고 실온보관이지만 냉장보관을 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들깨가루와 들기름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제품의 구성은 100g 메밀국수와 함께 구운김, 쯔유,

들깨가루, 그리고 들기름이 들어 있습니다.

지리산에서 저온압착해서 짠 프리미엄 들기름과 들깨가루가 들어가서

더욱 고소하면서 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래서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5분이면 막국수맛집에서 먹는 들기름막국수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물을 끓인 뒤에 면을 넣어 주면 되고요.

그런 후 4분에서 4분 30초간 삶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찬물에 헹궈서 미끈거리지 않게 헹궈주는데

전분기가 별로 없기 때문에 몇 번만 헹구면 됩니다.

그런 뒤에 물기를 짜고 그릇에 담아주세요.

이제 남은 고명을 모두 부어주면 됩니다.

단! 쯔유는 모두 다 넣으면 짜기 때문에 1/2만 넣고

비벼서 먹어 보고 간이 부족하면 그때 조금씩 더 넣어주세요.

저는 전부 다 넣었더니 조금 짜더라고요.

위에 김가루와 들깨가루가 올라갔는데 통들깨를 그대로 갈아서

만든 것이라서 풍미가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직접 저온 압착한 들기름이라 그런지 기름 쩐 내 없이

풍성한 맛을 보여주었네요.

쯔유와 들기름, 들깨가루, 그리고 김가루와 메밀면의 조합인데

생각보다 훨씬 더 맛이 좋습니다. 입맛이 없을 때에도 부드럽게

잘 들어 가는 맛이고요.

집들이 할 때 간단하게 준비하기 좋은 들기름막국수 밀키트이며

입맛 없는 여름철에 일주일에 한번은 먹을 것 같네요.

진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취향에 따라서 여기에 파만 좀 다져서 뿌려주어도 되고

김이 부족하면 조금 더 넣어주고요. 들깨가루와 들기름의 맛은

충분히 잘 느껴져서 더 넣을 필요가 없더라고요.

풍성한 풍미를 보여주며 은근하게 맛있는 면의 맛과

양념의 맛이 계속해서 젓가락이 가도록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함께 곁들이는 김치는 시큼한 열무김치를 곁들여 보세요.

더욱 잘 어울립니다.

잘 비벼서 먹어주면 고소함의 극치를 느낄 수 있으며

풍요로운 맛이에요. 들기름이 약간 고급스러운 맛을 내거든요.

그래서 계속 먹고 싶은 맛있는 들기름막국수라서

앞으로 종종 끓여서 먹을 것 같네요. 만족스러웠습니다.

슥슥 비벼서 한입 가득 넣고 우물거리면 안성맞춤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매력적인 맛이에요.

특히 국산 들기름과 들개가루, 김가루라 더 마음에 드네요.

백김치와도 잘 어울리고

배추김치와도 잘 어울리는 들기름 막국수라서

올 여름 별미로 안성맞춤이네요.

간편하게 5분 만에 있는 막국수 한그릇 준비할 수 있으니

가볍게 면만 삶아서 나머지 재료 넣어서 드셔보세요.

감칠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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