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간단한 아침메뉴 국물요리로 명란젓감자찌개로 보여드려요.
아침에 끓이기 좋은 찌개 중 하나로
밥 없이 먹어도 맛있는 찌개에요.
추석 명절이 다가오니 냉장고, 김치냉장고를 좀 비워야겠다는 생각에
냉장고파먹기를 하면서 후딱 끓여 낸 찌개로
평소에 끓이던 명란젓찌개에 감자를 더했더니 든든하니 좋더라고요.
쉬운 요리로 간단한 아침메뉴 찌개로 추천해 드려요.
명란젓감자찌개 끓이는 법
(명란젓요리 / 아침메뉴 / 찌개)
명란(작) 4줄, 감자 1개, 두부 1/3모, 애호박 1/3개, 대파 1/4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다진마늘 1작은술, 멸치육수 3컵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냉동실에 있던 명란은 냉장실에서 해동을 해준 뒤 듬성듬성 잘라주고
감자는 기호에 맞게 썰어 찬물에 담갔다 물기를 빼주세요.
두부, 애호박은 감자 크기로 잘라주고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냄비에 육수를 넣고 끓이다 끓으면 감자를 넣고 끓여주세요.
감자가 반 정도 익으면 두부, 애호박을 넣고 2 ~ 3분 정도 끓여주세요.
명란, 다진마늘,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고 끓여주세요.
모자란 간은 기호에 맞게 소금, 후춧가루로 맞춰주세요.
간단하지만 무지 맛있는 명란젓감자찌개에요.
아침 메뉴 국물요리로 바쁠 땐 밥 없이 먹어도 괜찮아요.
아이들과 함께 먹는다면 청양고추를 빼주면 되고…
누구나 쉽게 끓이는 찌개 메뉴 중 하나로
고춧가루를 넣어줘도 무방해요.
출근 준비하느라 바쁜 아침 & 퇴근 후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찌개, 국물요리로 추천해 드려요.
자취생 반찬으로도 좋고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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