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 SNS를 보다 보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져 호흡을 하지 못하는 분들을 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골든 타임인 5분 이내 올바른 응급처치를 받는 경우에는 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필수적으로 알아둬야 할 심폐소생술이 무엇이고, CPR 위치는 어디인지, 심폐소생술 CPR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거기에 보너스로 지하철이나 주요 시설에서 볼 수 있는 AED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도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응급 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 국민이 알아두어야 할 생활 속 필수 상식! 내 주변, 내 가족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지금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심폐소생술, 나도 할 수 있다!
CPR 이란?
심폐소생술(CPR)이란 심장 박동과 호흡이 멈췄을 때,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응급처치 방법입니다. 심정지가 발생된 후 4-5분 이상 지나게 되면 뇌에 손상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발견한 즉시 119 신고 후 구급 대원이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만 생존율이 2-3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시청 필수 ※
CPR 위치는?
심폐소생술 방법
1. 주변 안전이 확보되어 있는 곳인지 확인합니다.
2. 쓰러진 환자의 반응을 확인합니다.
의식이 없다면 바로 심폐소생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혹시 외상이 있는 것 같다면, 2차 손상이 있을 수 있어 쓰러진 환자를 흔들지 말아야 해요.
3. 의식이 없는 경우 119 신고 요청과 CPR(심폐소생술), 주변 사람들에게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와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때 여러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특정 한 사람을 지목해서 부탁해야 돼요. 왜냐하면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는 경우라면 ‘아무나 하겠지’라는 생각을 하거나 오히려 당황해서 움직일 생각을 못 할 수 있습니다. 더 확실하고 신속한 CPR 진행을 위해서 기억해 주세요.
4. 맥박과 호흡을 확인합니다.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10초쯤 관찰한 후 호흡이 없다면, CPR(심폐소생술)을 준비합니다.
사진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5. 평평한 곳에 환자를 눕힌 후 목을 젖히고, 가슴을 압박합니다.
가슴 압박 시 상의는 방해가 될 수 있어서 벗겨야 해요. 깍지 낀 손으로 30회 가슴 압박을 실시합니다. 심폐소생술 지침 내용으로는 5cm의 압박 깊이, 분당 100~120회의 압박 속도로 30회를 실시해 줘야 해요. CPR 위치는 위 사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슴 압박을 하는 위치인 흉골과 늑골은 튼튼해서 웬만한 힘으로는 압박이 잘되지 않으니, 갈비뼈가 부서질 만큼 압력을 실어 가슴 압박을 해줘야 해요. 실제로 갈비뼈가 부서지는 경우가 많아 겁이 날 수 있지만, 정확한 위치에서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압박을 줘야 심장 부근으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6. 가슴 압박 후 기도를 개방하여, 인공호흡 2회 실시합니다.
환자의 호흡이 가능하도록 턱을 손가락으로 받쳐 인공호흡을 실시해 줍니다. 주의점은 너무 인공호흡을 하면 기흉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7. 119 구급 대원에게 인수할 때까지 30회 압박과 인공호흡 2회를 반복해 주세요.
주의에 사람들이 있다면 번갈아가며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만약 없다면, 10초 이내로 반복해 줘야 한다고 해요.
출처: 네이버-심폐소생술
※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면 좀 더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동심장충격기는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알아보도록 할게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까지
AED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1. 자동심장충격기 전원을 킵니다.
2. 패트는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오른쪽 쇄골 아래, 또 하나는 왼쪽 젖꼭지 아래의 중간 겨드랑이에 붙여줍니다.
3. 부착된 후에는 심정지 환자에게 손을 떼고, 심장리듬 분석하기를 작동해 줍니다.
4. ‘심장충격이 필요하다.’는 음성 메시지를 들었다면 제세동 버튼을 눌러 다시 심장 충격기를 작동해 줍니다.
출처: 네이버-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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