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범죄 표적되기 십상” 연휴중 집 비울 때 꼭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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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고데기를 쓰고 외출했는데, 대중교통 안에서 전원을 껐는지 안 껐는지 기억이 안나 가슴 철렁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에디터의 경우에는 지루하지 않은 일상을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실천하고 있는데요. (ㅎㅎ)

오늘은 이처럼 여행 전 체크하지 않으면, 여행 중 등골이 서늘해지는😱 집 비울 때 필수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가져왔습니다. 여행과 명절 등으로 집 비울 계획 있으시다면 꼭 정독해 보세요!

🚨 범죄로부터 우리 집 지키기

1. 현관 앞 택배, 우편 정리하기

집 앞 현관에 택배 박스가 쌓여 있거나, 우편함에 편지가 가득 꽂혀 있다면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

정기 배송하고 있는 물품이 있다면 한시적으로 해지해두고, 배송 예정인 우편이나 물품이 있다면 가족이나 지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주소지를 변경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2. 문 단속 및 창문 닫기

떠나기 전엔 현관문이 잘 닫혔는지 두 번 세 번 네 번 확인!

여기에 더해 소독 물티슈나 알콜 스왑으로 도어락에 혹시나 남아 있을 지문 자국을 지워주면 더더욱 안심입니다.

간혹 환기를 위해 창문을 살짝 열고 가시는 분들도 있는데, 절대 그러시면 안 됩니다! 🙅‍♀️

범죄에 노출될 수도 있고, 비가 오면 마루가 흠뻑 젖을 수도 있어요. 마음 편한 여행을 위해 창문은 꼭 닫아두고 가기로 해요! 집이 비어있다는 사실을 감춰줄 커튼도 꼭꼭 쳐두시길 🤗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라면 빈집 사전 신고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 빈집 사전 신고제란?
– 경찰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신고 기간 동안 집 인근을 순찰하며 안심 문자를 전송해 주고 전단지나 각종 우편물 수거해 보관해 주는 서비스
– 대상: 3일 이상 집을 비우는 경우
– 신청 방법: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전화로 문의

🧹돌아와서도 휴식하고 싶다면?

1. 각종 쓰레기 비우기

가장 먼저 잊지 않고 해주어야 할 것은 모든 쓰레기를 비우는 것! 일반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모두 포함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물론이고, 일반 쓰레기나 재활용 쓰레기에 소량 남아있던 음식물도 부패해 각종 벌레와 곰팡이가 탄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심각한 악취는 1+1입니다.

따라서 여행 후 집에 돌아와 현관문을 열자마자 쿰쿰한 냄새와 붕붕 거리는 벌레 소리 콤보..를 맛보고 싶지 않다면 꼭 정리하시길!

2. OOOO 청소하기

OOOO에도 곰팡이가 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러분은 생명의 위대함을 두 눈으로 마주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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