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 개발사 하이퍼그리프가 제작 중인 신작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테크니컬 테스터 모집이 8일(금) 시작했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하이퍼그리프의 대표작 ‘명일방주’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실시간 전략 RPG다. 플레이어는 탈로스 II 행성에 주재하는 엔드필드 공업의 ‘관리자’가 되어 소속 오퍼레이터들과 함께 행성을 탐험하고, 전투를 경험하게 된다.
이번 테크니컬 테스터 모집 개시와 함께 주요 게임 시상식 중 하나인 더 게임 어워드를 통해 PS5 버전 개발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PC, 모바일, 그리고 PS5로 출시 예정이다.
퍼블리싱은 그리프라인이 담당한다. 하이퍼그리프의 자회사 그리프프론티어의 퍼블리싱 브랜드로, 지난 5일 정식 출범했다. ‘명일방주: 엔드필드’ 외에도 ‘엑스 아스트리스’, ‘팝유컴’ 등 하이퍼그리프가 개발 중인 신작들의 퍼블리싱을 맡는다.
이번 테스트는 PC버전으로 진행되며, 영어로만 플레이 가능하다. 테스트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0시 59분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에선 주요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도 살필 수 있다. 오퍼레이터 ‘안젤리나’와 캐릭터 소개에 언급된 ‘로도스 아일랜드’와 ‘와파린’ 등 ‘명일방주’와의 직접적인 연관성도 드러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명일방주: 엔드필드’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