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스튜디오(VIC GAME STUDIOS)가 내년 2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에서 실시간 아레나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로 e스포츠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레나 : 실시간 친선전은 친구를 맺거나 같은 기사단에 소속되어 있는 상대의 프로필 화면 우측 상단의 ‘실시간 친선전’ 버튼 터치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실시간 친선전에는 별도의 입장 재화가 소모되지 않는다.
버튼 터치 즉시 상대방에게 도전이 신청되며 도전을 받은 상대는 전투를 수락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 도전을 받은 상대가 일정 시간 동안 전투를 수락하지 않을 경우 대전이 자동 거절된다.
상대가 대전을 수락한 경우 대전에 참가할 덱을 편성할 수 있는 「전투 준비」 화면으로 이동된다.전투 준비 화면에서는 상대의 덱 정보가 공개되지 않으며 도전자와 응답자 모두 편성을 완료한 후 ‘READY’ 버튼을 누르면 대전이 시작된다. 대전이 시작되면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대전이 종료되면 승패 결과가 표시되며, 전투 결과에 따른 보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실시간 아레나 대회는 소규모로 진행되는 베타 테스트로, 시즌1부터 시즌8까지 진행된 전체 아레나 정규 시즌에서 상위 리그에 승격한 기록이 있는 유저들에게 참가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신청자 중 순위에 따라 최종 32명을 선발하며,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블랙 크리스탈 500개를 제공한다. 또한 1위에게는 블랙 크리스탈, SSR 등급 마도사 피스, SSR 등급 스킬 각성 페이지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오는 1월 2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 2월 3일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