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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위메이드 장현국 “올해 中 신작 출시…다른 레벨의 캐시카우 만들 것”

“회사 현금 1000억 가까이 늘어…재무상태 건강

올해 내실 다질 것…비용효과 분석해 우선순위 결정

블록체인 사업 8월부터 성장세…올해 최대 모멘텀 예상”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해 11월 1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2023 ‘국제 게임 컨퍼런스(G-CON)’ 키노트를 발표하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해 11월 1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2023 ‘국제 게임 컨퍼런스(G-CON)’ 키노트를 발표하고 있다. ⓒ위메이드

“지난해부터 전개되는 중국 시장의 새로운 거대한 흐름은 우리의 IP(지식재산권) 사업 전개 및 신작 출시와 맞물려 다른 레벨의 캐쉬 카우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미시적인 작은 물결은 거대한 장강의 흐름을 막지 못합니다.”

2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1일 전사 메일을 통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신년 메시지를 전직원에 발송했다.

장 대표는 “또 어김없이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다”며 “지난 1년은 다사다난이라는 말로는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의 도전이 있었고,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우리 일을 해 나가면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명실상부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게임인 ‘나이트크로우’를 출시했고, 다들 불가능하다고 했던 중국 IP 이슈를 장장 7년에 거친 불굴의 노력을 통해서 해결했다”며 “그리고 블록체인 생태계의 구성 요소를 누적적으로 쌓아왔다”고 그간의 성과를 밝혔다.

이어 “더욱이 신규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면서도 회사의 현금은 1000억 가까이 늘어나는 건강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지난 3년 동안의 공격적인 실행력을 유지하면서도 2024년 올 한해는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 내실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그 일을 할 때에는 비용효과적으로 할 때 다질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해왔던 일들의 비용효과를 분석하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들을 연초부터 연중 내내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위메이드를 성과 레벨이 다른 회사가 될 것”이라며 “당장 1분기부터 블록체인 버전의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을 출시를 시작으로 ‘판타스틱4베이스볼’, ‘미르4 중국’, ‘이미르’, ‘미르M 중국’ 등 가장 많은 대작을 선보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 사업은 8월 이후부터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데, 나이트크로우 출시로 지금까지 가장 큰 모멘텀을 맞아서, 다른 성장의 레벨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사업에 의심을 갖는 일반인들조차도 매월 성과를 연결한 추세선을 그려 보면 우리의 미래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다시, 실행이 전부다. 우리의 비전, 지난 몇 년 동안 우리의 계획과 실행이 성과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위대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위대한 도전을 통해서 여러분 모두 직업적 의미와 보상을 얻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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