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 2023서 인디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는 게임에서 마왕 100만 마리를 퇴치한다는 내용의 다소 특이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식회사 룸식스(room6, 대표 기무라 마사시)는 26일부터 한 달간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방치형 RPG ‘환생용병단(Rogue with the Dead:’에서 전 세계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왕 100만 마리 토벌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용병을 뽑아 앞으로 전진하며 몬스터를 처치하는 게임이다. 게임 내 300km 거리에서 군림하는 마왕을 이용자가 함께 100만 마리를 토벌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주 전 세계의 이용자들의 마왕 토벌 수가 100만에 성공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3000 다이아는 물론 최대 다이아 7777개를 선물하며, 마왕토벌의 증명 및 기념 칭호(AF) 등 토벌 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환생용병단’은 아티팩트를 모아 병사들의 능력을 증진시키면서 끝없이 펼쳐지는 던전을 여행하는 방치형 RPG로 중후한 세계관 속 도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22년 9월 정식 출시 이후 글로벌 다운로드 15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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