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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타이어모어 X 한국쉘석유’ 맞손···고품질 오일 공급

미쉐린코리아의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 제조사 ‘한국쉘석유 주식회사’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8월 23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미쉐린코리아 본사에서 미쉐린코리아 제롬 뱅송 대표 및 한국쉘석유주식회사 라머스 예룬 피터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타이어모어(TYREMORE)’는 미쉐린 그룹이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크다. 타이어모어에서는 타이어에 관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쉐린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 타이어를 판매하며, 휠 얼라인먼트, 타이어 장착 및 유지 보수는 물론, 각종 오일,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등 경정비 서비스와 차량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약 7,0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난해 9월 문정 직영점 첫 런칭 후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모어 대리점들은 공식 엔진오일 파트너인 한국쉘석유주식회사를 통해 쉘의 승용차 엔진오일인 ‘쉘 힐릭스(shell Helix)’ 오일을 공급받게 된다. 특히 쉘 힐릭스 울트라는 천연가스로부터 만들어진 최고급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로 쉘 고유의 기술 ‘퓨어플러스(PurePlus)’가 적용됐다. 퓨어플러스 기술은 모든 주행 환경에서 최적의 윤활 반응과 보호력을 제공하는’ 플렉시 분자 기술(Flexi-Molecule Technology)’과 엔진의 청정을 적극적으로 유지하는 ‘액티브 클렌징 기술(Active Cleansing Technology)’을 포함한다.

제롬 뱅송(Jerome Vincon)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모어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엔진오일인 ‘쉘 힐릭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타이어모어는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로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해 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라머스 예룬 피터(Lamers Jeroen Pieter) 한국쉘석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프리미엄 엔진오일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타이어모어의 공식 엔진오일 파트너로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혔다.

타이어모어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타이어모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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