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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도 원신처럼 나무에 불 속성 가하면 ‘증폭’ 공격 가능

원신은 나무 속성에 바람 속성을 더하면 공격 범위와 위력이 늘어난다. 이러한 속성을 이용한 공격력 증폭 기능이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에도 선을 보인다. 

펄어비스는 4일 검은사막의 주요 개발 상황을 공유하는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도사 각성’의 디테일한 소개부터 거점전 개편, 아침의 나라 내 사냥터 등장을 예고했다. 

검은사막,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공개 /펄어비스
검은사막,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공개 /펄어비스

영상에서는 장제석, 주재상 게임디자인실장이 현재 준비 중인 주요 콘텐츠와 함께 앞으로의 검은사막 업데이트에 대해 소개했다.

10월 8일 글로벌 출시 예정인 ‘도사 각성’의 특징과 전투 영상을 소개했다. ‘도사 각성’은 올해 7월에 선보인 ‘도사’ 클래스의 각성 버전이다. 도술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음양오행을 기본으로 디자인했다.

도사 전승이 ‘음양’의 개념에 집중했다면, 도사 각성은 ‘오행’을 중심으로 주술사적인 면모를 더욱 부각했다. 오행을 이루는 나무, 불, 흙, 쇠, 물 총 다섯 가지 원소를 활용한 전투 기술들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모험가들은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도사 각성’이 지닌 특색 있는 전투 액션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도사 각성’이 사용하는 기술로 ‘상생’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나무 속성 기술을 사용한 후 불 속성 기술 사용 시 불 기운이 증폭돼 더욱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형태다. 

모험가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거점전’ 진행 방식의 선택지를 늘려 접근성도 높인다.

무제한 점령전에서 승리를 거둔 성주 길드가 각 영지의 거점전 진행 방식을 직접 결정할 수 있다. 성채를 빼앗거나 지키는 ‘중립 성채’ 방식과, 성채를 전략적으로 건설해야 하는 ‘영토 분쟁’ 방식 두 가지다. 원활한 거점전 진행을 위해 성채의 위치 보완 등 디테일 요소도 개선할 예정이다. 

신규 액세서리 ‘카라자드’를 소개했다. 검은사막 최고 등급인 데보레카 액세서리의 강화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기존의 가치를 보존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

‘카라자드’는 두 가지 방법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신규 아이템 ‘새벽의 정수‘를 모아 제작하거나, ‘데보레카‘ 엑세서리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새벽의 정수‘는 모험가가 보유 중인 노란색 등급의 동(V) 액세서리를 가공하거나 사냥을 통해 획득 가능한 아이템이다.

‘데보레카’ 액세서리를 보유 중인 모험가는 기존 강화 단계에 따라 ‘카라자드’ 액세서리로 교환이 가능하다. 유(IV) 데보레카는 동(V) 카라자드로, 동(V) 데보레카는 단(IX) 카라자드로 교환할 수 있다. 

‘아침의 나라’ 내 위치한 사냥터 등장도 예고했다. ▲도깨비 숲 ▲홍림채를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금돼지굴 ▲고운마루까지 총 4곳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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