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게임즈가 ‘레드 데드 리뎀션’의 PC 버전을 10월 30일 출시할 예정이다.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오픈월드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은 무려 2010년, 플레이스테이션 3와 엑스박스 360으로 출시됐다. 그리고 2018년에는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원으로 출시됐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으나 1탄은 아직까지 PC 버전이 출시되지 않은 것이다. 참고로 게임의 스토리는 레드 데드 리뎀션’이 2탄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또한 본편 이외에도 DLC ‘언데드 나이트메어’도 함께 수록된다.
PC로 출시되는 ‘레드 데드 리뎀션’은 최대 144hz와 4K 해상도, 21:9 울트라 와이드, 32:9 슈퍼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도 지원한다. 또한 엔비디아 DLSS 3.7과 AMD FSR 3.0 업스케일링 기술과 엔비디아 DLSS 프레임 제너레이션, 조정 가능한 가시거리, 그림자 품질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레드 데드 리뎀션 2’ 보다 ‘레드 데드 리뎀션’의 PC 사양이 더 높다는 점이다.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최소사양은 그래픽 카드 GTX 770 2G이며 권장사양은 GTX 1060 6G다. 반면 ‘레드 데드 리뎀션’은 최소사양 GTX 960, 권장사양은 GTX 2070이다. 업스케일링 등 여러 기술 활용을 위해 더 높은 사양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 디아블로4 혼령사 ROB 빌드 뜬다…단일과 범위, 최고의 스킬트리는?
- ‘명조’와 함께하는 특별한 휴일…파수인과 유호가 기다리는 ‘띵조파크 in 용산’
- [리뷰] 한국어 해설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축구 게임의 완성판 ‘FC 25’
- 넥슨 기대작 3종, 테스트 통해 게이머 마음 사로잡는다
- [기자수첩] 대작 게임 출시 전 데모 버전 증가…이용자에게 좋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