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간 운영
농협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25일 서울 성수동에서 우리 쌀 우수성과 농업‧농촌 가치 홍보를 위한 안테나숍 개장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장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대학생, NH콕서포터즈, 인플루언서,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테나숍을 관람하며 직접 게임에 참여해보고, ‘행복米밥차’에 준비된 주먹밥을 비롯한 쌀 간편식을 맛보았다.
안테나숍은 농촌의 ‘일터, 쉼터, 삶터’에서 하루 일과를 보내는 컨셉 ‘힙촌일기’를 주제로 이날부터 2개월간 운영된다.
1층은 ▲농업의 변화를 보여주는 일터 공간인 ‘스마트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과 쌀을 활용한 전통주 등을 볼 수 있는 ‘이색카페’와 ▲촌캉스 분위기의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거실분위기로 삶터공간을 표현한 2층 ‘힙촌홈즈’에서는 벼 성장과정 맞추기, 밥 짓기 스탭퍼, 아침밥 먹기 게임 등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2층 ‘팜스토어’에서는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챌린지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쌀 가공품, 무럭이 키링, 텀블러, 에코백, 농촌여행 쿠폰 등 다양한 리워드를 증정한다.
강 회장은 “도시민, 특히 MZ세대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이번 안테나숍을 기획했다”며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날, 국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방문하셔서 희망이 있는 농업, 활기차고 유쾌한 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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