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봉
영화 ‘하얼빈’이 안중근 장군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거사일을 기억하고자 ‘10월 26일’ 영상을 공개했다.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벌어진 역사적 사건을 기리며 공개한 ’10월 26일’ 영상에는 ‘하얼빈’에 참여한 배우, 감독의 진솔한 인터뷰가 담겨 있다.
영상에서는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에 이르는 배우들이 ‘하얼빈’에 참여하게 된 마음가짐을 확인할 수 있다. 잠깐 공개되는 촬영 현장임에도 이국적이고 광활한 풍광과 연기에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연출을 맡은 우민호 감독은 “조금이라도 독립군들의 정신이나 마음을 스크린에 잘 담아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영화를 연출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얼어붙은 두만강 위로 한 명씩 떠오르는 배우들의 크레딧은 ‘하얼빈’에 참여한 한 명, 한 명을 조명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12월 개봉.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녀상 희롱하고 다닌 유튜버 ‘퍽’…男행인이 후려쳤다
- 손 묶고 속옷 벗기더니 “빨리 끝내자”…막장까지 간 초등생
- “회 먹고 배탈 났다” 각각 온 男女의 수상쩍은 동일 리뷰
- [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추운 날씨 매력 만점 ‘겨울 간식’ 건강하게 먹으려면?
- 한동훈 “국민의힘선 나 반대·조롱 자유…민주당엔 이재명 비판 없어”
- 파주시, 여성창업 지원공간 ‘파주시 꿈마루’ 개소
- 라이나생명·라이나원, 임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개최
- CU, ‘방문 택배 서비스’ 그랜드 오픈
- 남양주시, 몽골문화촌 공연장 ‘노마딕드림홀’ 개관식 개최
- 한식진흥원, 시각장애인 학생 대상 한식 요리교실 추진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