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apjunk.com

‘동탄역-여울공원’ 상권 완성 보인다… 대방건설 ‘더 플레이스 마당’ 31일 오픈 예정

ⓒ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라 상부 연결도로가 개통(일부)되며 동탄역 서측 상권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동탄역은 지난 2023년 수서고속철도(SRT) 일평균 이용객만 1만명을 넘겼는데, 2024년 상반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까지 개통하며 압도적인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다.

현재 동탄역 서측으로는 하루 수천명이 방문하는 약 300,000㎡ 규모의 여울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다양한 테마를 갖춘 대규모 공원으로 동탄역과 도보로 오갈 수 있게 되며 일대 방문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10월 31일 동탄역과 여울공원을 잇는 동선 상 핵심 입지인 ‘동탄역 디에트르 더 플레이스 마당’의 견본주택이 오픈을 예정해 눈길을 끈다.

해당 상업시설은 동탄역 서측에서 동탄역 이용 시 주 동선이 집결되는 입지로 높은 접근성과 가시성을 갖춘다. 이와 함께 인근 분산된 상권들의 구심점이 될 수 있어 동탄역 동측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한 상권과 같이 독자적인 대형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상업시설 내에는 삼성SDI까지 입점을 확정하며, 낮 시간대에도 종사자 수요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SDI는 지난 8월경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업무시설 전체 및 상업시설 1~2층(일부)에 입점을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입점할 업무시설 면적만 약 70,771㎡(구 약 2.1만평)에 달한다.

삼성SDI 상시근무인력 2천여명과 방문객, 협력사, 인근 주거단지 입주민 수요를 포함할 경우 총 1만여명 이상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전망이다. 현재 상업시설에는 동탄역 서측 역세권 내 유일한 영화관인 ‘메가박스’ 역시 입점을 확정해 우수한 집객력을 기대할 수 있다.

상업시설은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오픈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0
+1
0
+1
0
+1
0
+1
0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