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출연자인 셰프 트리플스타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측은 “출연자 개인의 언론 보도에 대해 저희가 확인하거나 입장을 전달할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트리플스타의 전처 A씨 및 그와 교제했던 B씨의 증언을 통해 양다리, 취업 로비, 폭언과 협박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이 매체를 통해 지난 2022년 트리플스타와 결혼했으나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로 3개월 만에 이혼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그와 교제 중 연락 두절을 당했으며, 이후 트리플스타의 결혼 소식을 듣고 나서 자신의 양다리 관계임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트리플스타를) 취업시키기 위해 샤넬백 등으로 로비했다. 셰프라는 직업이 어느 레스토랑에 근무했는지가 중요하다고 들었다. 당시 사업을 하고 있어서 다양한 인맥이 있었다. 트리플스타가 원하는 레스토랑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다녔다”고 말하기도 했다.
A씨는 트리플스타가 평소 여자 문제가 있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트리플스타에게 받은 반성문 일부 내용을 공개했고, 반성문에는 ‘옷 야하게 입은 여자 손님이 혼자 앉아 있는데 창고에서 CCTV 영상으로 몰래 들여다본 것’, ‘내 욕망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갖게 요구함’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트리플스타는 로비 의혹과 관련해서는 “(미슐랭) 레스토랑이 샤넬백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냐. A씨가 친한 언니들에게 선물한 것뿐”이라며 “제가 이메일을 넣어서 ‘아틀리에 크렌’은 익스턴십으로 일했다. 베누에서도 3개월 동안 무급 인턴으로 일하다가 정직원으로 채용됐다. 내가 수석 셰프에게 인정받아서다”고 반박했다.
B씨와의 환승 연애 의혹에는 “B씨와 길게 만난 건 아니다. 1, 2개월 정도 만났다. 서로 생각이 달랐다. 그래서 더 이상 연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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