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전 대표가 액션스퀘어 공동대표로 내정됐다. ‘위믹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그는 액션스퀘어에서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12일 액션스퀘어는 장 전 대표를 내년 1월 1일부로 공동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장 전 대표는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와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됐다.
액션스퀘어 측은 장 전 대표가 블록체인 신사업과 게임 개발사 투자라는 새 영역을 개척해 회사를 성장시키고 주주가치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 전 대표는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액션스퀘어에 약 5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그와 함께 에스티45호신기술투자조합이 사모전환사채발행을 통해 2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운영자금 및 투자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트럼프2.0 시대를 맞아 블록체인과 크립토가 제도화되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장현국 대표의 경험과 역량이 액션스퀘어를 완전히 다른 회사로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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