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폐공사는 제지본부가 위치한 충남 부여지역 내 아동센터 초등학생 아동 30여명을 초청해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부여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폐공사는 대전지역 영화관을 단독 대관해 아동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동 차량 지원, 점심식사 제공, 기념품 증정 등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조폐공사는 앞으로도 공사가 위치한 대전과 경북 경산에서 취약계층의 문화적 수요를 반영한 문화체험 행사를 분기별로 펼칠 계획이다.
성창훈 사장은 “조폐공사는 지역사회의 의견과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더 많은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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