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개최
금융·외환시장 24시간 점검체계 유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강남3구 등 서울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폭이 확대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관계부처 합동으로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28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주재했다. 간담회에는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최 권한대행은 최근 금융·외환시장이 미국 거시경제·통상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24시간 점검체계를 지속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3월 4일 대체거래소(ATS)가 출범해 70여년간 이어져온 단일거래소 체재가 복수·경쟁체제로 변화하면서 주식 거래시간 확대, 거래 수수료 인하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관계기관이 시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넘어서는 분들 지지한다” 임종석 직언에 이재명 반응은
- 친인척 부정채용이 선관위 전통?…감사원, 감사보고서 전격 공개
- [속보] 권성동 “추경으로 기초수급·차상위계층 25만~50만원 선불카드 지원 추진”
- [대권 가는 길 ⑫] 당원들의 ‘아픈 손가락’ 나경원, 국민 지지율 끌어올릴 복안은
- “하반신 자르고 싶어”…故 최진실 딸 최준희, ‘이 질환’ 호소
- 1월 국세수입 46.6조원… 성과급 영향으로 소득세 증가
- KDI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미·북 회담 성사 가능성”
- 비트코인 하락에…개미는 팔고 고래는 산다
- 한·미 화상면담…최상목 “한미일 3국 공조 필요성” 강조
- 북한 벼 재배면적 ‘1.3% ’줄어… 3년째 감소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