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심사신청서 접수 3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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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11%가량 급락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0.97%(1만4700원) 내린 11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1만88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에코프로비엠이 코스피 이전상장을 철회한 여파로 풀이된다. 지난해 11월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한 지 3개월 만이다.
이날 에코프로비엠은 “여러 제반 여건을 고려해 이전상장 신청을 철회한다”며 “향후 경영실적 개선이 확인되면 이전상장 예비심사를 재신청하겠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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