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점검 우수…4년 연속 최고등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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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축산분야 미개방데이터 이용·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점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다. 2024년에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품질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00점 만점 중 94점을 획득했다. 이는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점수(89.0점)와 전체 기관 평균 점수(63.0점)를 웃도는 점수다. ▲데이터 품질 진단을 통한 데이터 오류 개선 ▲업무협약을 통한 데이터 안심 구역 연계 ▲축산 데이터 분석 센터 개방 등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기관 선정·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최고 등급 달성에 이어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점검에서도 최고 등급 ‘우수’를 획득하며 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3관왕 달성은 축산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그리고 품질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축산데이터의 민간 활용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한 고품질 공공데이터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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