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댓글 쓴다…인스타그램, 신기능 테스트 중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인스타그램에서 AI를 활용한 댓글 생성 기능을 테스트 중인 것이 포착됐다. 

2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메타는 AI를 통해 사용자들 간의 상호작용을 더욱 쉽게 만들고자 한다. 

소셜 미디어 기능을 자주 테스트하는 엑스(트위터) 사용자인 요나 만자노(Jonah Manzano)는 인스타그램에서 ‘메타 AI와 함께 쓰기’라는 새로운 기능을 발견했는데, 이는 AI가 게시물에 대한 댓글을 제안하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연필 아이콘을 통해 이 기능에 접근할 수 있으며, AI는 사진을 분석한 후 3가지 댓글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거실에서 웃고 있는 사람의 사진에는 ‘귀여운 거실 세팅’, ‘아늑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훌륭한 사진 촬영 장소’라는 댓글이 제안된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새로고침을 통해 다른 제안을 받을 수 있다. 메타 대변인은 “우리는 메타 AI를 앱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타는 이 기능의 출시 일정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페이스북에서 AI 생성 댓글 요약 기능을 테스트한 바 있다.

• 토스뱅크, 5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사장님 보증대출 확대
• 신한은행, 디지털화폐 테스트 참여 고객 모집
• 메타, 퀘스트3 호라이즌OS v76 업데이트…新기능 예고
• 애플워치, 무음모드 알람 지원…사용자 편의성↑
• 화웨이, 페리스코프 렌즈 없이 고배율 줌 구현하는 특허 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