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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AI 에이전트 품은 ‘바르코 사운드’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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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모달 전문기업 NC AI가 생성형 AI 오디오 플랫폼 '바르코 사운드(VARCO Sound)'를 정식 출시했다. /NC AI
멀티모달 전문기업 NC AI가 생성형 AI 오디오 플랫폼 ‘바르코 사운드(VARCO Sound)’를 정식 출시했다. /NC AI

[포인트경제] 멀티모달 AI 기업 NC AI가 AI 에이전트를 내장한 생성형 오디오 솔루션 ‘바르코 사운드’의 정식 버전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기획 의도를 스스로 해석해 음향 결과물을 조율하는 기능을 통해 사운드 디자인 공정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텍스트 명령어 기반 조작 및 멀티트랙 출력 지원

새로 탑재된 ‘사운드 에이전트’는 플랫폼 내부의 제작 및 편집 기능을 텍스트 명령어로 조작할 수 있게 돕는다. 초심자도 대화창에 원하는 작업 내용을 적으면 AI가 이에 어울리는 도구를 구동해 작업을 완성한다. 소리의 질감을 바꾸는 베리에이션 기능도 고도화돼 “묵직하게” 등의 표현이나 참조용 음원을 입력하면 해당 뉘앙스를 음향에 즉시 반영한다.

음원 생성 모델의 성능 역시 강화됐다. 영상을 입력하면 AI가 내부 동작과 상황을 분석해 폴리, 효과음(SFX), 배경음(앰비언스) 등을 한 번에 만든다. 이때 각 음향 요소가 단일 파일로 융합되지 않고 분리된 멀티트랙으로 출력되므로, 창작자가 특정 트랙만 선택해 수정하거나 대체하는 등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트랙 간 음량 균형을 조정하는 ‘자동 볼륨 믹싱’ 기능도 새로 들어가 별도의 후가공 작업 시간을 줄여준다.

생성 가능한 길이 한도는 기존 20초에서 60초로 늘어났으며, 추후 120초 분량의 영상 입력까지 지원을 넓힐 예정이다. 더불어 작업 편의를 돕는 전용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과 유니티 플러그인이 함께 공개됐다. 데스크톱 앱에서 제작한 파일은 드래그로 작업 프로그램(DAW)에 즉시 연동되며, 유니티 플러그인을 활용하면 게임 개발 환경 안에서 소리를 생성해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하며, 신규 회원에게는 2000 크레딧을 무료 지급한다. 9월 한 달 동안 구독 결제를 진행하는 이용자에게는 바르코 사운드와 3D 생성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이번 정식 버전은 창작자의 작업 과정을 방해하지 않고 효율을 내는 실무 맞춤형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연동 확대를 통해 오디오 창작 환경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무대서 ‘풀스택 AI’ 역량 선보여

NC AI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기술 전시회 'LEAP 2026'에 참가해 한국 풀스택 AI 컨소시엄 공동관을 운영한다. /NC AI
NC AI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기술 전시회 ‘LEAP 2026’에 참가해 한국 풀스택 AI 컨소시엄 공동관을 운영한다. /NC AI

한편 NC AI는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기술 전시회 ‘LEAP 2026’에 참가해 국내 파트너사들과 함께 한국 풀스택 AI 컨소시엄 공동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산업용 AI 브랜드 ‘배키’의 피지컬 AI 기술과 함께 3D 애셋 생성 솔루션인 ‘바르코 3D’를 활용한 가상공간 구축 시연을 진행하며 중동 지역 내 산업별 맞춤형 사업 협력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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