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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폴리스 넘는 고급주거 ‘아크메르’ 1800가구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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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1신도시 중심부에 고급 주거를 표방한 1800가구 규모 대단지가 선보인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아크메르 동탄’이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동탄신도시 조성 초기 ‘랜드마크’인 메타폴리스와 붙은 입지다.

이 주상복합은 경기 화성시 동탄구 반송동 95·99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7층~지상 최고 49층, 7개동, 총 1808가구 규모다. 번지수에 따라 아크메르 동탄 95(M-1-1-2블록)와 아크메르 동탄 99(M1-2-2블록)로 나뉜다.

아크메르 동탄 가상현실(VR) 위치도./자료=분양 홈페이지 갈무리

아크메르 동탄 95는 3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188㎡ 812가구로 조성된다. 아크메르 동탄 99는 4개동에 84~162㎡ 996가구가 들어선다.

동탄1신도시 중심인 센트럴파크와 반석산근린공원 사이에 있다. 대형 복합쇼핑몰인 메타폴리스몰을 끼고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동탄인덕원선 반송역(공사중·가칭) 신설이 예정돼 있다. 아크메르 동탄 95와 역사를 잇는 지하 직결 통로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KTX 환승이 가능한 동탄역은 반송역과 한 정거장 거리다.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을 담당하는 화성캠퍼스도 도보 약 10분 거리다. 셔틀버스 정류장도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아크메르 동탄 투시도./자료=포스코이앤씨 제공

단지는 전 가구에 일반 아파트보다 20㎝ 높은 2.5m 천장고와 가구별 창고를 적용했다. 경량충격음 1등급·중량충격음 2등급을 받은 층간차음 차단재도 도입된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약 1.5대 수준으로 너비 2.6m 공간을 1000면 이상 확보했다.

분양업체에 따르면 녹색기술을 인증받은 에너지 절약형 냉난방 솔루션을 도입하고 음식물쓰레기를 외부 배출 없이 단지 내부에서 처리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 시스템을 마련하고 바닥 마감재에 크랙 방지 성능을 보강한 소재를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 필라테스,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티하우스 등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독서실과 어린이집, 에듀라운지, 맘스스테이션 등 교육·양육시설도 들어선다.

단지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에 나선다. 1순위 청약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화성특례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세대주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24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충족 시 신청할 수 있다. 과거 5년 이내 당첨 및 재당첨 제한 대상이거나 2주택 이상 소유 세대에 속한 경우는 제외된다.

입주자모집공고문에 따르면 아크메르 동탄 95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84㎡ 17억1530만원 △116㎡ 22억1350만원 △129㎡ 24억8290만원 △188㎡ 40억1320만원으로 책정됐다. 아크메르 동탄 99는 △84㎡ 17억1680만원 △148㎡ 31억6460만원 △158㎡ 33억7600만원 △162㎡ 34억7450만원이다.

계약금 10%는 두 차례에 걸쳐 분납할 수 있다. 1차 계약금은 주택형에 따라 1000만~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최초 계약자에 한해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다.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입주는 2032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구 여울동 986-3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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