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라그나로크 이용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국내 첫 라그나로크 음악회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를 개최했으며 25일부터는 ‘서울랜드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포링 조형물 및 포토존 설치, 대형 포링 벌룬 등을 선보이며 유저 및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연이어 진행했다.
그라비티 정일태 한국사업그룹장은 “유저분들의 사랑에 보답함과 동시에 또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유저분들이 가족과 함께 라그나로크에 대한 다양한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라며, “라그나로크가 국내 대표 게임 IP를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IP가 될 수 있도록 게임, 굿즈, 행사 등 다방면으로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라비티는 20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약 1,000여 명의 라그나로크 유저 및 유저의 가족들과 함께 약 120분 동안 공연을 진행했다. 해당 공연에서는 ‘Title’, ‘Theme of Prontera’, ‘Wanna Be Free’ 등 라그나로크 온라인 속 명곡들을 연주했다. 특히 2부 시작 전 관객들의 라그나로크에 대한 추억을 듣는 코너에서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만나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룬 부부도 공연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연장 앞 포링 조형물과 로비의 포토존에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이 선물로 받은 엔젤링 모찌 인형을 들고 연이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로비에 위치한 RO SHOP에서는 라그나로크 캐릭터 굿즈 제품을 판매, 오르골, 인형, 스마트톡 등 귀여운 라그나로크 캐릭터 상품을 사려는 가족들로 가득했다.
25일부터 진행한 서울랜드 캐릭터 페스티벌에서도 라그나로크 대표 몬스터 포링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연말까지 메인 광장에는 서울랜드에 방문하는 가족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링 포토존, 포링 조형물을 설치했다. 6월 1일부터는 매일 오후에 열리는 마디그라 로드쇼에서 귀여운 표정의 핑크색 대형 포링 벌룬이 등장한다고 예고해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