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1일(목), 자사가 서비스하고 퀄리아츠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사이버에이전트 그룹, 뮤직 레인, 스트레이트 엣지가 제작에 참여한 아이돌을 주제로 한 일본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다. 이용자는 매니저가 되어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소녀들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손쉬운 방치형 방식에 전략 요소를 가미한 모바일 RPG로, 정교한 3D 라이브와 유명 성우들의 음성 및 노래 등이 특징이다. 이번 글로벌 정식 출시를 통해 현재 서비스 중인 한국, 일본 외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172개국에 서비스되며, 영어와 중국어(번체)를 지원한다.
네오위즈는 ‘아이돌리 프라이드’ 글로벌 정식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먼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5성 확정 캐스팅 티켓’, ‘캐스팅 티켓’, ‘레드 다이아 3,000개’ 등을 제공한다. 이어 모든 이용자들은 글로벌 한정판 5성 포토 ‘마나라고 불러도 돼’와 ‘퍼스트 스텝(First Step)’을 받을 수 있으며, ‘필링 하트 멤버 의상’, ‘데코레이션용 멤버 사인’, ‘데코레이션용 그룹 이미지’ 등의 게임 재화도 추가로 받게 된다.
한편, 네오위즈는 ‘한국 한정 특별 캐릭터 출시’, ‘일본 주요 편의 기능 조기 반영’ 등으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운영을 통해 지난 2월, 일본 개발사 퀄리아츠로부터 ‘아이돌리 프라이드’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다.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인 디스코드 채널(바로가기)과 각종 공식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