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이 업데이트로 구글 매출 순위 10위권밖에서 단숨에 3위로 올라왔다. ‘블랙클로버 모바일’도 챕터4 스토리와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기대를 모으며 매출 순위 7위까지 올랐다가 30위권 밖으로 떨어졌던 매출 순위가 이번 업데이트로 ‘붕괴: 스타레일’처럼 역주행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호요버스는 7일 RPG ‘붕괴: 스타레일’의 1.1 버전 ‘은하 유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캐릭터 ‘은랑’, ‘나찰’과 ‘어공’ 등이 추가되며, 우주정거장 ‘헤르타’, 야릴로-VI, 선주 ‘나부’를 탐험하며 즐길 수 있는 동행 임무와 기간 한정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스텔라론 헌터인 슈퍼 해커 ‘은랑’은 모든 방어 시스템을 해독할 수 있는 양자 속성 캐릭터로, ‘공허’ 운명의 길을, 뛰어난 의술을 갖춘 ‘나찰’은 의문의 관을 메고 다니는 허수 속성의 캐릭터이자 ‘풍요’ 운명의 길을 따른다. ‘화합’ 운명의 길을 따르는 ‘어공’은 허수 속성 캐릭터로 선주의 무역, 화물, 여객, 공군 같은 ‘비행’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지도자다.
새롭게 진행되는 ‘별사냥 게임’ 이벤트에서는 정거장 곳곳에 숨겨진 전자 그래피티를 찾고, 숨겨진 비밀을 밝히게 된다. 아울러 ‘스텔라론’의 위협으로부터 복구한 ‘벨로보그’에서는 역사 박물관을 재개관하는 ‘겨울 성 박물관 진귀품 목록’ 이벤트가 진행, 단서를 추적하고 사라진 전시품을 되찾아야 한다.
한편, 호요버스는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붕괴: 스타레일’서 신규 캐릭터 ‘루카’ 트레일러 영상과 플레이스테이션(PS)5 버전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기계 팔과 붉은 머리가 돋보이는 지하세계의 파이터 ‘루카’는 낙천적이고 태평한 성격의 소유자로, 격투장과 전장을 넘나들며 자신의 힘과 무술 실력을 이용해 지하세계의 주민들을 보호한다.
한편 빅게임스튜디오는 ‘블랙클로버 모바일’에 새롭게 오픈 되는 ‘챕터4’ 업데이트를 통해 역주행을 노린다. 이 게임은 출시 5일만인 5월 28일 구글 매출 32위에 진입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6월 2일 구글 최고 매출 7위를 달성하고, 이후 하향 안전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챕터의 스토리는 ‘네안 마을’에서 난데없이 내리는 눈발과 함께 사라진 아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납치된 아이들을 찾기 위해 주인공 아스타와 일행은 네안 동굴로 들어가고 사건을 해결하지만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적 ‘백야의 마안’ 세력과 아스타 일행을 돕기 위해 등장한 마법기사단 단장 세력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토리 공개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 백야의 마안 세력 ‘리히트’, ‘파나’와 네안 마을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테레지아’, ‘바로’, ‘네쥬’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