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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미들톤’ 국내 출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미들톤(Middleton)(사진=마샬)

마샬은 새로운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미들톤(Middleton)을 10일 국내에 첫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마샬 미들톤 스피커는 쿼드 스피커 설정으로 ▲3/5″ 트위터 2개 ▲3″ 우퍼 2개 ▲패시브 라디에이터 2개로 제작,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내장된 Dynamic Loudness는 사운드의 톤 밸런스를 조정, 어떤 볼륨에서도 음악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게 한다. 다방향 스테레오 사운드 트루 스테레오포닉은 모든 방향에 일관된 360° 사운드를 제공한다.

마샬 미들톤은 기존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윌렌과 엠버튼2보다 사운드가 크고 파워풀하며, 스톡웰2, 킬번2, 터프톤보다 휴대성이 높아졌다.

파워풀한 출력과 휴대성을 바탕으로 집, 사무실, 카페에서는 홈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다. 캠핑, 차박, 야외 파티 등 외부에서도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IP67 방진 및 방수 기능을 갖춰 비가 오거나 먼지가 많은 날에도 야외에서 충분히 사용 가능하며, 최대 30분 동안 1m의 물에 잠겨도 이상 없을 만큼 높은 방수성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휴대용 스트랩으로 안전하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20시간 이상의 휴대용 재생 시간이 가능하며, 배터리 방전 시 4.5시간 충전하면 완충된다. 급하게 사용해야 할 경우, 20분 충전만으로 2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파워뱅크 기능을 통해 음악을 제공하는 디바이스의 베터리가 부족할 때 미들톤의 베터리로 충전시킬 수 있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미들톤이 국내에 출시됐다(사진=마샬).

스택모드를 통해 다른 미들톤 스피커와 연결한 멀티 스피커 스택 세션으로 거대한 사운드를 만들어 마치 하나의 거대한 스피커처럼 활용할 수 있다.

친환경으로 제작된 마샬 미들톤 스피커는 마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한다. 디자인에 충실하면서도 사용된 플라스틱 중 55%를 PVC 없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구성했다. 마샬은 계속해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앱의 무선(OTA) 업데이트를 통해 스피커를 최신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상단에 장착된 컨트롤 또는 앱을 사용해 볼륨, 저음영역, 고음영역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제품을 관리·제어할 수 있다.

색상은 Black&Brass(블랙앤브래스)와 Cream(크림) 2가지로 구성됐다. 마샬 미들톤의 소비자 가격은 489,000원이며, 오늘(10일) 부터 마샬 국내 공식 수입사 소비코AV의 온·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청음·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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