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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 글로벌 출시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넷마블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넷마블

[AP신문 = 배두열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모바일 신작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를 전 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지역 제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고,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픈 스펙으로는 ▲영웅 135종 ▲펫 25종 ▲영웅 코스튬 182종 ▲10vs10 결투장 ▲던전 5종(금화 던전, 영웅 경험치 던전, 기사단 증표 던전 등) ▲총 300층으로 구현된 ‘무한의 탑 ▲제한 시간 내 대량으로 소환되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토벌 의뢰’ 등이 준비돼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우선 7일 내 총 1777뽑기권을 100% 무료로 증정하는 론칭 기념 1777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1만7777루비와 유니크 영웅 에반을 1일차 접속 즉시 획득할 수 있으며, 3일차 접속 시 레전드 등급 세븐나이츠만 등장하는 ‘세븐나이츠 소환권 1장’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카니발 이벤트 및 영웅 소환 픽업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론칭을 기념한 픽업 이벤트로는 ‘세븐나이츠’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사황 중 ‘에이스’가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픽업 소환 이벤트’를 통해 해당 영웅 소환 확률이 상승된 별도 뽑기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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