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 플랫폼이 숙박 페스타에 참여,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야놀자는 다음 달 15일까지 5만원 초과 국내 숙소 결제 시 3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매일 오전 10시마다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단독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숙박 세일 페스타 참여 고객에게 국내 숙박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호텔·펜션·게스트하우스 전용 최대 7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달 말까지 호텔 및 리조트 투숙 시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리워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여기어때는 다음 달 15일까지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 사용 및 체크인 기간은 발급 기간과 동일하다. 발급받은 쿠폰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유효하고 미사용 시 재발급이 가능하다. 쿠폰은 여기어때 앱에서 ‘숙박페스타’ 표기가 붙은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단독 혜택을 추가해 이벤트 규모를 키웠다. 숙박 세일 페스타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00원 ‘더하기 쿠폰’을 지급한다. 2만원까지 적립하는 최대 10% 포인트 페이백도 제공한다. 숙박 세일 페스타 쿠폰으로 숙박 후 체크아웃 즉시 포인트를 적립한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결제사 추가 할인도 있다.
인터파크는 숙박 세일 페스타 참여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중복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제휴카드 결제 시 최대 1만 5000원 즉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 국내 숙소를 예약한 고객에게 12월 한 달간 국내외 여행 상품 예약 시 사용 가능한 18만 원 상당의 겨울여행 쿠폰팩을 제공한다.
트리플은 오늘 하루 숙박 세일 페스타 전용 4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하고, 이달 말까지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 시 최대 2만원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데일리호텔은 GOLD 회원 대상으로 최대 7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2만5000원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트립비토즈는 30만장 규모의 숙박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1인 1매에 한해 숙박비 5만원 초과 시 3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트립비토즈 앱 전용 할인 코드를 활용하면 최대 2만원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쿠폰 발급 기간은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입실 기간도 동일하다.
숙박 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지며 당초 11월에 진행 예정이었던 숙박 세일 페스타를 추석과 본 프로모션으로 나눠 진행하게 됐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