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에피드게임즈(대표 한정현)는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 정규 업데이트로 첫 신규 캐릭터 ‘티그’를 추가하고 테마극장 이벤트 ‘엘리아스 오디세이아’를 시작한다.
수인들이 모여 결성한 사료스탕스의 대장 티그는 쌍검을 사용하는 전열 물리 공격 캐릭터로 딜러 포지션을 가진 사도다. 순간적으로 전방으로 전진하면서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힌 뒤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저학년 스킬 ‘소닉 블레이드’와 검기를 날려 주변에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동안 공격 속도, 피해량이 증가하는 고학년 스킬 ‘오버 드라이브’를 사용한다.
PvP 모드인 ‘승자의 줘팸터’ 프리시즌2도 시작된다. 이번 시즌에서는 PvP에 대한 이용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그룹당 최대 3000명까지 이용자들로 채웠던 부분을 이용자 1500명, 봇 1500명으로 유지되도록 변경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시작한다. 우선 첫 신 캐릭터 출시를 기념하는 쿠폰 ‘TIGTHETIGER’를 발행해 전체 이용자에게 500 엘리프를 증정한다. 또한 티그가 주인공인 테마극장 ‘엘리아스 오디세이아’를 플레이하면 움직이는 피규어인 ‘유유자적 티그 피규어’, 티그 사도 증명서, 엘리프, 사도 모집 티켓, 최상급 크레파스, 골드 등을 얻을 수 있다.
한편 트릭컬 리바이브는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종족 및 직업 특성에 따른 효과를 고려해 나만의 팀을 갖추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발빠른 이용자 피드백을 통한 업데이트 및 개선을 진행하며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6위, 인기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