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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정상화에 속도 낸다…2024년형 딤채 생산 재가동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위니아 ▲2024년형 딤채 신제품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위니아 ▲2024년형 딤채 신제품

[AP신문 = 배두열 기자] 위니아가 기업회생절차를 통한 기업 정상화를 조속히 이루고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로서의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7일 위니아(대표 김혁표)에 따르면, 10월 4일 기업 회생절차 개시신청서 제출 이후 중단됐던 딤채 생산공장이 지난 11월 20일부터 재가동됐다.   

이에, 2024년형 딤채 신제품 생산에도 본격 돌입했다. 2024년형 신제품은 고객이 딤채를 보다 편리하고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멀티 저장고로서 확장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고메 팬트리’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개발한 2024년형 딤채의 핵심 기능이다. 채소, 과일, 밀키트 등을 편리하게 보관 할 수 있는 무빙 ‘고메트레이’ 와 다양한 음료 및 주류 등을 편리하게 수납 가능한 ‘고메포켓’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고메 팬트리와 함께, 원터치 올인원(All-in-One) 모드인 ‘고메보관 모드’도 새롭게 적용됐다. 고메보관를 사용하면 김치뿐만 아니라 채소, 과일, 밀키트, 계란, 육류, 생선 등의 다양한 식재료를 한꺼번에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 할 수 있다.

위니아는 생산공장 재가동으로 제품생산의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위기극복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긴밀한 협력 관계도 유지하고 있다. 실제 광주광역시는 위니아를 위해 신속한 기업회생 개시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는 것은 물론, 긴급정책 및 금융과 세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협력사들은 이를 통해 대출 만기연장과 상환 유예, 정책자금 지원, 특례보증 등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대해 김혁표 위니아 대표는 지난 11월  22일 공문을 보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니아 김혁표 대표는 감사인사에서 “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종료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 모두가 힘을 다할 것이며,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생절차 기간에도 위니아는 김치냉장고 딤채의 품질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로서의 지속성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신뢰 회복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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