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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서 진상 부리던 중국인들이 망신 제대로 당한 장면 (+영상)

① 이탈리아 곤돌라 전복 사고

이탈리아
이탈리아 베네치아 / 출처 : tiktok@ienaridens69

이탈리아의 수상 도시 베네치아는 세계적인 여행지입니다.
베네치아에서는 수상 택시인 곤돌라를 타고 운하를 따라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낭만적인 건물 사이로 흐르는 운하의 풍경은 무척 이국적입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곤돌라 체험을 하는 것은 대표적인 여행 코스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최근 중국인 관광객 일행이 베네치아 운하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일 오후 베네치아의 리오 데 라 베로나에 있는 낮은 다리 아래를 지나가던 곤돌라가 뒤집어진 것인데요.
뱃사공은 탑승객에게 움직이면 위험하니 가만히 있으라고 주의를 줬습니다.

출처 : tiktok@ienaridens69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들은 뱃사공의 말을 듣지 않은 채 베네치아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사진을 찍기 위해 움직였는데요.
뱃사공은 자리에 가만히 앉으라고 소리쳤지만 중국인들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중국인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한쪽으로 쏠리자 곤돌라는 균형을 잃고 전복됐죠.
곤돌라가 뒤집어 지면서 관광객과 6명과 뱃사공은 물 속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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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iktok@ienaridens69

베네치아 운하는 수심이 깊지 않아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는데요.
곤돌라가 빠지자 중국인들은 뱃사공의 끝부분을 잡고 살려 달라며 소리쳤습니다.
이들은 뱃사공과 시민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 사고는 지나가는 시민에 의해 촬영됐습니다. 영상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탈리아 현지 언론도 곤돌라 전복 사고에 대해 보도하며 모두 중국인 관광객이라고 전했죠.
곤돌라는 얇고 좁은 베네치아 운하의 특성에 맞춰 제작됐습니다.
길이가 길고 폭이 좁은 형태로 일어서거나 움직이면 안되는데요.

② 태국에서도 민폐 행동

이탈리아
출처 : thairath

중국인 관광객의 민폐 행동은 태국에서도 포착됐습니다.
지난 6월 태국 푸켓섬 인근 라차섬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긴 중국인 관광객 일행이 산호초를 밟고 불가사리를 만졌습니다.
라차섬은 태국에서도 수중 환경이 좋은 곳으로 유명한 장소로 천혜의 자연을 갖춘 곳입니다.
태국에서는 자연 보호를 위해 태국의 해양보호법에 따라 산호초를 밟거나 불가사리를 만질 경우 징역 2년과 벌금 약 740만 원에 처할 수 있는데요.

중국인 관광객은 이를 무시한 채 불가사리를 손에 들고 기념 촬영을 하기 시작했죠.
이러한 행동은 태국의 한 환경단체의 고발로 밝혀졌습니다.
현지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의 행동에 대한 분노와 함께 여행사의 대응에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는데요.
태국 환경부 장관은 “관광객 2명은 경찰에 자수하고 범행을 인정했으며, 나머지 1명은 도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라진 관광객 한 명을 추적하기 위해 지방관광경찰과 해양사무소 및 관련 여행사 관계자들이 협력 중”이라고 덧붙였죠.

당시 중국인 관광객을 인솔한 현지 여행사는 “이번 투어가 우리 여행사 첫 투어였다.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교훈을 얻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 일부는 해양 동물이 귀엽다며 사진을 찍어 공유하고 싶어 한다”라며 “해양생물에 관한 중국인 관광객의 인식을 재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죠.

③ 중국인 관광객 보복 여행

출처 : sohu

중국인 관광객은 팬데믹 이후 보복 여행에 나섰습니다.
전 세계로 여행을 떠난 수많은 중국인은 현지에서 논란이 될 만한 행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중국 내에서도 이러한 민폐 행동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지난 노동절 황금연휴 당시 허난성의 한 관광지에서 운행하는 케이블카에서 일부 관광객의 몸싸움이 벌어졌는데요.
대형 케이블카 안은 사람들도 북적였지만, 신경 쓰지 않은 채 주먹질을 하며 싸움을 이어 갔죠.
싸움을 말리는 안내요원까지 폭행하면서 순식간에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싸움하는 사람들로 인해 케이블카는 공중에서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는데요.
주변에 있는 관광객은 소리를 지르며 공포에 떨었습니다.

출처 : sohu

중국인들의 싸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노동절 황금연휴 기간 안후이성에서 허페이로 가는 여객기 안에서도 싸움이 벌어졌는데요.
한 승객이 뒷자리에 앉은 승객에게 양해를 구하지 않고 등받이를 젖히면서 싸움은 시작됐습니다.

뒷자리 승객은 등받이에 발을 올리고 좌석을 흔들었는데요.
급기야 이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몸싸움했습니다.
싸움으로 인해 잠시 여객기가 흔들리기도 했죠.

중국인 관광객의 민폐 행동은 전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데요.
중국 내에서도 중국인들의 진상 행동에 대해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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