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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가면 무조건 가야 한다고 소문난 온천 뷰, 말문이 턱…

① 뉴질랜드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곳

출처 : newzealand

뉴질랜드는 온천 문화가 발달한 국가입니다.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뉴질랜드의 온천은 다양한 곳에 자리 잡고 있죠.
뉴질랜드 남섬의 ‘온센 핫풀스(Onsen Hot Pools)’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뉴질랜드의 웅장한 자연을 바라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데요.
샷오버 강 협곡을 바라보는 절벽에 있어 탁 트인 풍광을 담을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밤에 방문한다면 무수히 많은 별을 바라보며 또 다른 느낌으로 온천을 즐길 수 있죠.

개폐식 전망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야외 온천을 실내 온천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 욕조에는 최대 4명의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4~8만 원입니다.

퀸스타운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시티에서 가까운 곳으로 부담 없이 방문하기에도 좋은데요.
온센 핫풀스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몇 개월 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합니다.

② 온천의 도시 ‘로토루아’

출처 : Polynesian Spa

뉴질랜드 북섬의 도시 로토루아는 온천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로토루아는 화산 폭발 후 형성된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가 있는 곳인데요.
1880년대부터 온천 문화가 시작됐습니다.
이곳은 지열로 인한 유황온천이 발달한 도시로 다양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이 아리기 핫 스프링스 앤 스파(Wai Ariki Hot Springs and Spa)’는 로토루아 도심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호숫가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지난해 문을 연 남반구 최대 규모의 5성급 럭셔리 스파 및 웰니스 센터입니다.
2023년 뉴질랜드 최대 디자인 상인 디자이너 인스티튜트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했을 만큼 시설이 잘 갖춰졌는데요.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장소로 편안하게 피로를 풀기 좋은 곳이죠.

이곳에서는 다양한 온천탕과 사우나, 머드 스파, 프라이빗 지열탕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강 전망을 감상하며 온천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손꼽히죠.

출처 : newzealand

‘폴리네시안 스파(Polynesian Spa)는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온천으로 유명합니다.
1878년부터 온천이 시작된 곳으로 천연 지열 광천수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프리스트(Priest)와 레이첼 스프링스(Rachel Springs)에서 공급되는 28개의 미네랄 온천을 갖추고 있는데요.
세계 10대 스파로 유명한 유황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폴리네시안 스파는 풍경이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온천 명소인데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로토루아 호수를 감상하며 천연 온천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레이크뷰 프라이빗 풀, 스카이뷰 프라이빗 풀은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인데요.
가족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③ 남섬에 위치한 온천 명소

출처 : Hanmer Springs

크라이스트처치에 자리 잡은 ‘핸머 스프링스(Hanmer Springs)’는 인기 있는 온천입니다.
자연 속에 있는 천연 온천으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죠.
이곳은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데요.
22개의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과 함께 사우나 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자연 정원을 갖추고 있는 캐스케이드 풀, 마사지가 가능한 아쿠아테라피풀, 유황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설퍼 풀 등이 있죠.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5개의 풀에서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최근 워터슬라이드를 개장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온천입니다.

출처 : everythingnewzealand

남섬의 ‘테카포 스프링스 핫 풀스(Tekapo Springs)’는 테카포 호수와 투섬 산맥의 전망 속 자리 잡은 온천입니다.
특히 겨울에 방문하게 된다면 설산을 바라보면서 온천을 할 수 있습니다.
눈 내린 겨울에 방문하면 더욱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죠.
온천물은 약 36~40도로 이루어져 있어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졌습니다.

테카포 스프링스는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인데요.내부에는 스파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온천 풀은 3단으로 조성되었으며 각각의 메인 풀은 오하우(Ohau), 푸카키(Pukaki), 테카포(Tekapo) 호수의 모양을 본따 설계됐습니다.
야간 온천을 즐긴다면 하늘 위로 쏟아질 듯한 별을 볼 수 있죠.

테카포 스프링스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이용 요금은 약 3만 2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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