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함양에서 한 달 동안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함양군은 체류형 생활관광 지원 프로그램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1차 모집에는 모두 15팀(팀당 1~2명)을 대상으로 경남 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4월~5월 중 최소 5박 6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개별 자유여행 후 하루 2건 이상의 함양 관광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 및 홍보해야 한다. 군은 팀당 숙박비(일당 5만 원 이내)와 체험비(인당 7~1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은 천년의 숲 상림,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개평 한옥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 대봉산 짚라인 등 구석구석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고장”이라며 “따뜻한 봄,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에 매력적인 함양을 구석구석 많이 구경하고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함양군 대표 누리집’ 내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hygn.go.kr/tour.web)’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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