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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가평휴양림 청평 가볼만한곳 청평자연휴양림

청평자연휴양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2246번길 8-6

청평 가볼 만한 곳 청평 자연휴양림 영상 1분 34초.

자연휴양림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대부분은 캠핑이 가능한 휴양림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이젠 캠핑이 불가능한 청평자연휴양림은 서울근교에 위치한 곳이지만 방문할 일이 없었던 곳.

오늘의 방문은 청평 가볼 만한 곳이 없을까 하다 방문하게 된 것으로 힐링 걷기가 주라 하겠다.

청평자연휴양림 안내

– 입장시간 : 하절기(4월~10월) 09:00~18:00 / 동절기 1시간 단축 운영

– 입장료 : 어른 1인 기준 5,000원(카페 커피 쿠폰 포함)

– 숙박시설 1박 이용료 : 80,000원~390,000원(성수기, 비수기, 평일, 주말에 따라 다름)

– 문의전화 : 031-584-0528

청평자연휴양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2246번길 8-6

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 K, S동 진입로라는 안내표지와 A, B, C, D, P 진입로라는 안내표지가 보인다.

엉뚱한 방향으로 진입을 하게 되면 되돌아 나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니 자신의 방향을 확인하고 진입해야 한다. 하지만 산책이나 카페를 방문한 것이라면 이곳 1주차장에 주차하고 도보 이동.

솔직히 지금 이 계절의 청평자연휴양림은 그다지 볼 만한 풍경이 아니다.

사시사철 인기가 있으려면 그만한 포인트가 있어야 하는데 부분적으로 만들어 둔 포토존만으로는 부족하다.

하지만 봄부터 가을이란 3계절엔 녹음이 우거지고 단풍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되며, 청평 가볼 만한 곳으로 주목받을 만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위기의 카페인데 아무래도 눈 없는 겨울과 초봄까지는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이때가 가장 조용하다는 사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청평자연휴양림을 말할 때 3가지로 구분해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1. 자연 속에서의 하룻밤(숙박 시설)

  2. 힐링 산책로 & 피크닉

  3. 카페 그레텔

서울근교 가평휴양림을 방문하고자 한다면 아마도 이곳 청평자연휴양림과 인근의 축령산자연휴양림이 가장 가깝지 않을까 생각되며 접근성은 이곳이 조금 나은 듯하다.

이곳 청평 카페 그레텔은 휴양림 내에 위치한 곳이다.

입장료 5,000원을 내면 커피 쿠폰을 함께 제공받는 것과 동일하므로 커피 한 잔 + 주변 산책 + 힐링 트레킹을 모두 한꺼번에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주차 때문에 고민할 필요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서울 동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청평자연휴양림은 축령산자연휴양림과 마찬가지로 약 50km 정도 거리에 위치하며 방향도 거의 비슷하기에 목적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듯하다. 하지만 동계시즌인 11월에서 3월까지는 내게 별다른 차이를 주지 못한다. 두 곳 모두 캠핑이 안 되기 때문.

나에게 축령산자연휴양림이 의미를 갖기 시작하는 때는 4월부터 10월까지의 캠핑 가능 시즌일 때다.

청평 카페 그레텔의 내부.

큰 규모는 아니지만 작지도 않으며 날이 따뜻해지면 야외 테이블이 훨씬 인기 많을 듯하며, 청평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커피나 차를 주문하는 곳과 고객용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으므로 주문을 하려면 밖으로 나가 주문처로 다녀와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돌담과 기와지붕을 얹은 작은 건물의 정체는?

화장실이다.

이곳에는 야외공연장, 피크닉장, 어린이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그늘집, 숲속 강당, 식당 등이 운영되고 있고 20인 이상인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메뉴는 돼지고기 바비큐, 제육 정식, 불고기 정식, 황태 해장국 등이며 전화문의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2024년 3월 현재는 비수기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볼 만하지 않고 지저분하다. 하지만 이제 초록이 움트는 봄이 완연해지면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아름다운 숲이 될 것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닭 사육장인데 품종은 모르겠고 일반적인 닭이 아님은 알 수 있겠다.

바로 옆의 토끼 사육장.

확실히 닭보다는 토끼가 귀엽다.

기타의 부대시설과 숙박시설

이런 단독주택과 같은 숙박시설은 가족이나 단체가 주로 이용하며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이라 하겠다.

제일 위에 위치한 숙박시설 앞 공터이자 주차장.

그리고 그 앞으로는 숙박시설 이용객들을 위한 바비큐장과 쓰레기 분리수거대가 위치하고 있다.

청평 자연휴양림의 끝자락.

내부에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어디까지 이어지는 길인지 알 수는 없고 시간이 허락하는 데까지는 가보려고 산책로를 나섰고 무엇보다 북한강 전망대라 하는 곳까지는 무조건 다녀올 생각이다.

초록이 우거져 있다는 상상을 하며 걷자니 현재의 이 고요함이 즐겁고 행복한 느낌으로 변하기도 한다.

아마도 이런 기분이기에 사람들은 청평 가볼 만한 곳이라 말하는 것이며 서울근교 가평휴양림 중에서 이곳을 먼저 떠올리고 거론하는 게 아닌가 싶다.

갈림길이 보이긴 하는데 딱히 이정표나 안내표지가 없어 처음 목표한 북한강 전망대 방향으로 걸음을 옮긴다.

한 걸음, 한 걸음 편안하게 이어가는 시간.

서울근교 가평휴양림의 힐링 트레킹.

걸으면 걸을수록 청평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받아 마땅하단 느낌이다. 아마도 서울근교 가평휴양림이 모두 동일하겠지만 여기 청평자연휴양림은 북한강 가까운 곳이기에 조금은 더 특별한 느낌이다.

저 앞으로 보이는 곳이 북한강 전망대인 듯.

가까이 다가가 보니 북한강 전망대 맞음.

데크 위에는 의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피크닉 테이블이기에 간단한 먹거리를 가져와 먹고 마실 수 있겠다.

아래로 보이는 북한강. 아마도 서울근교 가평휴양림 중에 북한강 전망대가 있는 곳은 여기뿐이지 않을까?

산책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조금 더 가보기로 한다.

이곳 가평휴양림이 자리한 곳은 해발 710m의 뾰루봉 자락이며 뾰루봉은 해발 754.2m의 화야산과 능선을 이어가며 남쪽으로 조금 더 내려가면 해발 591m의 고동산까지 이어져 종주 산행 코스로도 애용된다.

하지만 이어지는 산책로 끝의 아스팔트 포장도로는 어디로 가는 길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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