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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말나들이 드라이브 가볼만한곳 양평 구하우스

경기도주말나들이 드라이브 가볼만한곳 양평구하우스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날이 풀리면서 어디갈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3월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예술의

품격이 더해진 휴식처 구하우스 미술관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3월 13일부터 새로 시작한

전시와 상시전시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테니

참고해서 드라이브 나들이 다녀오세요!

구하우스 미술관은 경기도 양평에 있습니다.

조용한 마을 어귀에 있는데요.

자연과 어우러진 건축물이 맞이해주는데

분위기는 말 그대로 예술적입니다.

본관과 별관이 잘 구성되어 있어서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면 됩니다.

현재 3월 13일부터 새 전시가 시작되었는데요.

Beyond the blockchain 《웹3.0시대의 예술》

입니다.

참여작가는 샌드방(방용운) 이윰(이유미),

08AM, 최현주, 김보슬, 김진우,

홍성용, 이돈아, 스튜디오요그(김영근),

순영 총 10명이 참여했어요.

전시는 6월 2일까지입니다.

여러분은 AI Art 를 아시나요?

첨단 기술들을 융합해서 새로운 장르가 된 AI Art.

최신 동향이 반영 된 웹 3.0가

예술과 주고 받는 영향이 나온 전시인데요.

https://mblogvideo-phinf.pstatic.net/MjAyNDAzMDlfMTQy/MDAxNzA5OTE0ODAwMzg2.ubjtLk9e_pz6DqjHW1GMlhjq5LgEy7Te-kPWC1XY0hEg.h5rqBv_YgXSbHN1jZLPpXm-6ZWOkxDmhgXqcIkSwJbIg.GIF/1757136759.gif?type=mp4w800

전통적인 예술 형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기술이나 블록체인 기술(NFT)을 사용해서

매체의 다양성을 시도하는 현대미술전 입니다.

‘NFT(Non-Fungible Token)’와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이

예술 업계에서 부상하고 있는데요.

NFT : 디지털 작품의 소유권을 보증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기술로 예술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블록체인 :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하여 데이터 위, 변조할 수 없도록 여러 대의 컴퓨터에 연속적으로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시스템이다.

https://mblogvideo-phinf.pstatic.net/MjAyNDAzMDlfMjA2/MDAxNzA5OTE1NDc3ODMw.x_-GY6rAY3AT50jrSY4wdIKjHxoaq0pXXVcYznTyg3gg.KQ81F-kq7hpQOXh-1eg9i_u-lorwNX7v07iZ6nD7IiYg.GIF/3941059828.gif?type=mp4w800

Part 1 전시에서는 NTF아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김보슬 작가의 작품입니다.

https://mblogvideo-phinf.pstatic.net/MjAyNDAzMDlfMTY3/MDAxNzA5OTE0ODkwMTI2.e7G8xXfdnYOLUUEyTDgSVDlW8g4P9cPaog3z-CbkE7Ig.1sln0up3LMeyklZsMOjb6LAJMF4APyEQFD7D09Ohg5Ag.GIF/1184702475.gif?type=mp4w800

동양적 관점에서 인간과 자연,

생명체와의 유기적 연결성을 주제로 한 작품인데요.

예술과 기술의 접점에 있는 창작물이

신비로우면서도 어딘가 무서운 느낌도 듭니다.

기술이 예술과 어디까지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같이 동행한 남자친구가

가장 인상깊게 봤던 작품은 바로 이겁니다.

08AM 작가 작품인데요. 자신의 내면을

시각화한 캐릭터 파라키드(Parakid)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작가입니다.

Part 2 작품은 별관 유리온실에 있는데요.

신인류의 소풍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진우 설치 작품

진화하는 인류와 로봇과 공생하는 인류의 기록을

나타내는데 정말 우리의 미래는 이런 모습일까,

생각을 해 봅니다.

요즘 이런 미래 기술과 결합 된 작품들을 보면

단순한 관객이 아니라 이야기의 주인공으로서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예술과 기술에서 비롯된 인간과 기계의 경계.

그 속에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삶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외에 기존 상설 전시 역시 구성이 대단합니다.

구하우스는 레이아웃부터

작품 설명까지 세심하게 기획된 곳인데요요.

‘집’을 모티브로 한 미술관 내부 구성과

작품이 기가 막히게 어울립니다.

이 미술관이 더 특별한 이유는 무엇보다

미술관의 마스코트, 푸들 융입니다.

지난 겨울에도 왔었는데 저를 알아본 건지는

모르겠지만 반갑게 맞이해줬습니다.

제가 별관으로 넘어갈 때 따라와서

야외 산책도 했습니다.

.

상설 전시 중 가장 인상 깊은 전시는

열쇠 구멍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이 작품입니다.

한 번 방문하고 나면 마음속에

깊게 남는 전시, 미술관 그 자체인데요.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기도 좋고

자연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구하우스 미술관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을 만큼 감동.

이렇게 아름다운 구하우스 미술관은

한국 건축가 조민석씨가 설계했는데요.

건축가 조민석씨는 올해 영국 런던

서펜타인 파빌리온 설계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서펜타인 파빌리온 2024 외부 전경 렌더링 이미지 Courtesy: Serpentine 출처 매스스터디스

서펜타인 갤러리는 2000년부터

영국에 건물을 지어본 적 없는 건축가를 대상으로

파빌리온 설계를 맡겨왔는데요.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거쳐간 프로젝트랍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이 기술이 함께 사용된 예술도 감상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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