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쌀국수가 모두 들어와 각자의 입맛에 맞게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 여기에 레몬이나 고수, 절인 양파, 매운 사테 소스, 굴소스 등의 재료를 추가하면 다양한 풍미를 추가할 수 있다. 자신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쌀국수를 찾는 여정도 꽤나 재미있다. 오늘은 맛을 찾아 떠나는 재미가 있는 쌀국수 맛집 BEST5를 소개한다.
현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의 ‘소이연남마오’
2ho_boy님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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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 소개 된 ‘소이연남마오’. 태국 현지 음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소이뼈국수’는 큼지막한 돼지등뼈가 통으로 들어 있어서 발라먹는 묘미가 있다. 부드러운 육질과 감칠맛 뛰어난 육수는 한국인이 많은 태국 거리로 데려다 준다. 적절한 로컬라이징을 이루어 한국인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곳.
성남에 위치한 아시안 음식 전문점. 대표 메뉴인 소고기 쌀국수는 얇게 저민 고기가 수북하게 올려져 나오는 스타일로 고기 육수가 개운하면서도 은은한 산미가 있어 계속 국물을 들이켜게 한다. 버미셀리면과 볶은 소고기를 달콤새콤한 느억맘소스에 비벼먹는 비빔 쌀국수인 ‘분보싸오’도 인기. 덕발장을 유명하게 한 메뉴인 ‘부추 군만두’는 라이스페이퍼에 부추와 계란, 다진 고기를 넣어 싼 뒤 바삭하게 구워내는 만두로 사이드 메뉴로 추가해서 먹기 좋다.
평일 11:00 – 21:00 (B·T 15:00 – 17:00), 주말 11:00 – 15:00 매주 월요일 휴무
✔가격
소고기쌀국수 1만원, 분보싸오 1만2000원, 부추 군만두(6p) 6000원
처음 맛보는 새콤달콤한 쌀국수, 이태원 ‘꾸잉’
quynh_official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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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북부 지방의 음식을 선보이는 ‘꾸잉’. 매장 곳곳에 놓여 있는 초록빛 식물들이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표 메뉴 ‘분지우’는 토마토, 민물 게, 새우를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여 일반적인 쌀국수와 달리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국물에 고명으로 올라간 짭짤한 유부가 간을 더해준다. 고기와 새우를 다져 구워낸 완자와 채소, 과일, 쌀국수 면을 함께 라이스페이퍼에 넣고 돌돌 말아 땅콩 소스를 찍어 먹는 호이안식 쌈 요리 ‘넴루이’도 인기 메뉴다.
베트남 현지 식당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광화문 ‘띤띤’. 3년마다 출간되는 루이비통 세계 시티가이드북 서울 편에 2019년 등재된 맛집이다. 대체로 모든 메뉴가 맛있지만 분짜와 게살 당면 볶음밥은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 구운 양념돼지구이와 국수가 나오는 분짜는 새콤한 소스와의 조화가 훌륭하다. 양념돼지고기에는 돼지고기를 갈아만든 완자와 얇게 썰어 구운 고기가 함께 나오는데 불향이 잘 입혀져 그 자체로도 맛이 좋다. 피쉬볼, 목이버섯, 얇은 당면을 베트남 소스에 물기 없이 볶아낸 게살 당면 볶음밥도 별미다.
부부인 남준영 셰프와 박지은 대표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지은 ‘남박’. 부부의 경험과 시간을 담아낸 정성스러운 베트남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는 공간이다. 한우를 사용해 우려낸 쌀국수가 대표 메뉴인데, 사골을 넣어 뽀얀 설렁탕 스타일의 국물이 독특하다. 곁들이기 좋은 메뉴은 ‘당근 라페’로 라임, 올리브 드레싱을 곁들여 상큼하면서도 당근의 단맛이 잘 우러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영업을 해 아침식사로 쌀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계곡 물소리가 깊어지는 여름, 물가 풀숲 사이에서 눈에 띄는 분홍빛이 있다. 연분홍 꽃잎 네 장과 특이한 암술머리를 지닌 식물. 바로 ‘큰바늘꽃’이다.큰바늘꽃은 바늘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7월부터 9월 사이에 꽃을 피운다. 줄기는 곧게 자라 50~150cm까지 크며, 줄기와 잎에는 부드러운 털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가 톱니처럼 갈라진다. 꽃은 연분홍 또는 자줏빛이다.중앙의 암술머리는 네 갈래로 나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열매는 길고 가늘며, 안의 씨앗은 바람을 타고 흩어진다.큰바늘꽃은 습지 환경을 좋아한다.
무더운 여름, 냉면만큼이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가 바로 냉모밀이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외식이 부담스럽다면 식당에서 파는 가격의 반값으로 집에서도 맛 좋은 냉모밀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있다. 준비 재료도 많지 않아 단 10분이면 완성된다.식당보다 훨씬 저렴한 냉모밀 만들기필요한 재료는 메밀면 1인분, 시판 모밀장 100ml, 찬물 100ml, 혼다시 1작은술, 무 1/4개, 간장불고기 50g 또는 차슈 3장, 쪽파 약간, 김가루 약간, 와사비 약간이다.먼저 기본 육수를 만든다. 시판 모밀장을 제품 설명대로 찬물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겨우내 입었던 패딩을 정리할 때가 왔다. 두껍고 부피가 큰 패딩은 집에서 세탁하기 까다로워 보통 돈을 지불하고 세탁소에 맡기지만 아래 방법대로만 한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안전하게 패딩을 세탁할 수 있다.세탁 전 라벨 확인은 필수패딩은 대부분 드라이클리닝이 아닌 물세탁이 가능하다. 세탁기 사용도 문제없다. 단 세탁 라벨 확인이 우선이다. ‘물세탁 가능’ 표시가 있다면 다운 전용 세제나 중성세제를 써서 세탁기에 돌릴 수 있다. 세탁망에 넣고 울코스로 설정하면 섬세하게 세척할 수 있다. 이때 일반 세탁 세제를 사용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18캐럿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마더 오브 펄 다이얼을 결합한 '클래식 투르비용 매뉴팩처'를 한정 출시하며 시계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소량 생산되는 이번 에디션은 전통적인 시계 제조 기술과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의 조화가 돋보인다.이번 신제품은 그레이와 블루 색상의 마더 오브 펄 다이얼을 통해 고급스러움과 은은한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천연 소재인 마더 오브 펄은 빛의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색감을 연출하며, 각 제품마다 고유한 개성을 드러낸다. 특히, 다이얼 위에서 정교하게 움직이는 매뉴팩처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