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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가볼만한곳 제주 검은모래해변 삼양해수욕장

제주공항에서 직선거리로 약 8km, 자동차 이동으로 약 11km 정도 동쪽 방향으로 제주 검은모래해변으로 유명한 삼양해수욕장이 있고 실제 다른 많은 제주도 해수욕장의 모래사장과 비교해 매우 검고 또 물에 젖을 경우 더욱 검게 변하는 곳이기에 그 특별함이 제주시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되고 있다.

삼양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동

제주시 가볼 만한 곳 제주 검은모래해변 삼양해수욕장 영상 1분 18초.

주차 공간이 꽤 넓은 편이지만 제주 시내와 멀지 않고 주변으로 상업 시설이 있기에 인근의 주민이나 상인들이 출근을 하며 주차를 하기 때문인지 주차된 차량이 많다. 하지만 찾아보면 없는 게 아니므로 차분하게 둘러보시기 바란다.

저 아래쪽으로 넓게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료는 무료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까지 이어놓으면 꽤 많은 주차 대수가 나오지만 항상 주차된 차량이 많다는 점.

이곳 제주 검은모래해변 삼양해수욕장은 제주 올레길 18코스, 간세 라운지 관덕정 분식을 출발해 조천만세동산까지 약 19.7km의 구간 중 중간 지점 조금 못 미친 위치에 있어 힘겨움이 살살 차오를 때 시원함과 더불어 힐링의 시간이 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제주 검은모래해변 삼양해수욕장(三陽-海邊)은 철분이 함유된 모래이기에 검게 보이며 이곳에서 찜질을 하면 신경통, 관절염, 비만증, 피부염, 감기 예방, 무좀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날이 조금 더 더워지는 시절이면 모래찜질을 하는 사람들의 풍경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이곳 데크는 7월~9월 사이 성수기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펴고 쉼을 갖는 공간이기도 하다.

계단으로 된 방파제 역할의 인공 언덕에 파도가 밀려들 때면 마치 타악기를 두드리는 듯한 소리가 들리기도 해 그러한 오묘함을 즐기기 위해 바람이 세고 파도가 높은 날 방문하는 분들도 꽤 된다고 한다.

하지만 물이 빠진 지금은 파도도 잔잔하고 햇살도 좋아 모든 것이 평화롭기만 하다.

지역민들은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하기도 하고 건강을 위해 어싱을 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전국 어디서나 어싱이 일반화되어 지역민인지 관광객인지 구분하기가 어렵다.

제주공항과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이 이호테우 해수욕장과 조금 멀지만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함덕해수욕장과 비교하면 이곳 제주 검은모래해변 삼양해수욕장은 매우 한적하고 소박한 느낌의 제주시 가볼 만한 곳이라 하겠다.

매년 제주도 여행을 오지만 최근에는 한 번도 제주도 바다에 몸을 빠뜨려 본 적도 모래찜질을 해본 기억도 없다. 그러면서도 매년 올해는 꼬옥~ 이란 다짐을 속으로 속으로 해왔는데 2024년 만큼은 해봐야겠다.

이렇게 매년 뒤로 뒤로 미루다가는 관속에 들어가며 후회하는 게 아닐까 걱정된다.

특히 이곳, 제주 검은모래해변 삼양해수욕장에서의 모래찜질이 기대된다. 비만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이곳에서 모래찜질을 하면 뱃살이 조금 사라지려나?

겨울에도 어싱을 즐기는 사람들은 있었다.

하지만 간혹 보았던 경우.

5월의 제주 해수욕장에서는 어싱을 안 보려야 안 볼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되어 있고 이러한 현상은 2023년에 비해 두드러지게 많아졌다 하겠다. 그것은 어싱에 대한 개념이 업그레이드되었고 건강과 힐링에 대한 생각도 더 깊어진 탓이 아닐까 싶다.

이곳 제주 검은모래해변 삼양해수욕장은 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공식 해수욕장이 아니기 때문에 샤워장, 야영장, 주차장, 탈의장 등의 편의시설이 부족하게 느껴지지만 그래서 더 제주시 가볼 만한 곳으로 은근하게 소문이 나는 것이 아닐까도 싶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인상 깊게 생각하고 받아들여지는 제주도 해수욕장이다.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느낄 순 있지만 스쿠버다이빙, 윈드서핑, 서핑 등의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주변에서 바다낚시를 즐기기도 하는 장소이므로 보통의 해수욕장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특히 어싱족들에게는 필수 제주시 가볼 만한 곳 코스라 하겠다.

레저스포츠 마니아 힐링 어싱 마니아는 물론, 가족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오는 가족 여행객들도 꽤 많이 보인다. 다만 다른 제주도 해수욕장과 달리 연인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는 곳이 아니라는 점이 특이하긴 하다.

어찌 되었든 알게 모르게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제주 검은모래해변 삼양해수욕장은 확실히 제주시 가볼 만한 곳으로 자리매김되어 있고 이후로는 더욱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이 될 거라 생각된다.

그냥 물놀이든, 서핑이든, 윈드서핑이든 아직 찬 바람이 느껴지는 5월임에도 찾는 이가 예년보다 많아졌다는 것은 고무적인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코로나 때보다 못한 경제 상황이라고 하니 다들 허리띠 졸라맨 상태이겠지만 머지않아 좋은 시절이 도래할 거라 믿는다.

그땐 지금보다 이곳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제주도 경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도 활성화되리라 생각한다. 그때까지 나 자신의 건강을 지키며 이 나라의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면 될 듯.

막판에 엉뚱한 생각으로 마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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