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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계곡 제주도 물놀이 장소 제주 강정천 상생의정원

제주계곡을 찾아보면 용연, 안덕, 엉덩물, 돈내코, 방선문, 무수천, 어리목, 아흔아홉골, 솜반천, 강정천 등을 찾아볼 수 있는데 제주도 물놀이 장소와 더불어 찾아본다면 용연, 엉덩물 등은 제외해야 맞을 듯하고 주차와 더불어 고려할 때 제주 강정천 계곡을 가장 추천하고 싶단 생각이 드는군요.

제주강정천상생의공원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2661-2

제주계곡 제주도 물놀이 장소

제주 강정천 클립 1분 17초.

내비게이션에서 제주 강정천을 검색하면 엉뚱한 곳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제주 켄싱턴 리조트 서귀포점 길 건너편의 상생의 정원 주차장을 찾아 방문하면 딱 좋다.

상생의 정원의 넓은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앞 깔끔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안쪽으로 잘 가꿔놓은 공원을 만날 수 있는데 별도의 유료시설이 아니므로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면 된다.

대표적인 제주계곡이자 제주도 물놀이 장소인 강정천은 흔히 알고 있는 기암절벽, 협곡 등을 상상해서는 안 된다.

어떻게 보면 평지를 가로지르는 하천에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이고, 맑은 물이 시원한 제주도 물놀이 장소다.

지금 이곳은 제주 강정천 위쪽의 상생의 정원이며 쉴 만한 공간, 휴식의 공간, 힐링의 공간이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모래로 바닥을 구성한 놀이터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늦은 휴가 계획을 세운 분들이라면 대표 제주도 물놀이 장소인 제주 강정천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상생의 정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곳 강정마을 상생의 정원은 강정마을회에서 조직된 미래전략팀 회의에서 발굴된 1호 사업으로 마을회 협의를 거쳐 서귀포시에 건의된 뒤 타당성 여부 검토 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 상생의 정원 부지는 갑자기 만들어진 땅이 아니라 원래 강정천 체육공원 부지로 있던 것인데 관리되지 않고 있던 땅에 잔디마당, 화장실, 운동시설, 체육시설, 산책로 등을 시설했고 해송, 담팔수, 녹나무, 멀구슬나무 등 난대 수종들을 식재하여 건강하고 아름답게 꾸몄다.

현재도 매우 훌륭한 정원이라 생각되지만 2025년까지 계속해서 개발해 간다는 계획이라 하니 앞으로의 변화가 더욱 기대되는 제주도 공원이라 하겠다. 바로 옆으로 제주 강정천의 맑고 시원한 물이 흐르고 깔끔하게 정비된 공원이 융합되니 앞으로 강정마을의 랜드마크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설계 단계부터 기존 전문가 집단에 생태전문가와 마을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들어가고 있다니 보통 관 주도하의 개발계획에 있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계곡 옆으로 녹나무가 식재되어 있다.

그러나 원래부터 이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녹나무 자생지였기에 강정천 제주계곡 가로 더 많은 녹나무를 볼 수 있다. 녹나무는 사시사철 잎이 초록색인 나무로 우리나라의 제주도,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서 자라는 나무다.

흔하게 보는 제주계곡의 그늘진 형태가 아니더라도 맑고 시원한 물이 흐르니 제주도 물놀이 장소인 것은 분명한데 이리도 좋은 공원이 생겼고 더 발전할 예정이라니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일이라 생각된다. 지역민들처럼 가볍게 운동을 하며 운동기구 하나씩 섭렵.

이곳은 무대인 듯하다.

무언가 행사가 진행된다면 이곳이 메인 무대?

발돋움을 하고 고개를 빼꼼 내미니 시원하고 맑은 제주 강정천의 물이 바다로 바다로 흘러가고 있다.

넓은 운동장은 본래의 체육시설을 그대로 활용한 듯하며 그 옆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그리 길지도 않으면서 걷기 좋은 코스로 연장된 것 같다. 강정천을 제주도 물놀이 장소로 소개하면 상생의 공원을 휴식, 힐링의 장소로 더불어 소개하고 있는 느낌.

여하튼, 상생의 공원은 아주 잘 만들어진 제주공원이라 생각된다.

관리 센터이자 안내소가 있긴 한데 현재 정상적인 운영은 안 될 거라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은, 모든 공사가 완료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상생의 공원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는데 이제부터는 제주계곡, 제주 강정천에 대한 내용이다.

우선 대부분의 지자체가 그러하듯 물놀이 장소 옆에서 구명조끼를 대여하고 있다. 이곳 역시 동일하다.

구명조끼는 무상 대여되고 있으므로 별도 경비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므로 물놀이를 즐기러 오셨다면 필히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다.

인기 많은 제주도 물놀이 장소 강정천의 관리는 2024년 8월 31일까지이며 이후로는 무상 구명조끼 대여를 받을 수 없고 관리자도 없으므로 안전에 주의가 더 필요하다.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지형과 지질 때문에 제주도의 하천은 대체적으로 물이 없거나 미약하게 흐르는 건천이지만 강정천은 서귀포시의 식수 70%를 담당할 만큼 수량이 많기에 오래전부터 대가내천, 대가래천, 큰내라고 불렸다.

그리고 강정교 주변으로는 물놀이에 적합한 공간이 펼쳐져 있어 대표적인 제주도 물놀이 장소로 알려졌다.

강정교 아래로는 그늘이 만들어져 시원한 물놀이를 하기에 적합한 장소인데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고 주류 및 음식물 반입금지라고 하는 현수막이 보인다. 이건 뭔 소린가 싶어 알아보니 인근의 식당에서 자리를 펼쳐놓고 주류와 음식물을 반입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게 테이블과 의자는 오는 사람들 편하게 이용하라고 한 것이고 주류 반입 금지는 안전을 위해서 음식물 반입 금지는 환경을 위해서라고 한다면 식당을 칭찬하고 되도록이면 식당을 이용하라 말하겠으나 자신의 식당을 이용하지 않으면 주류와 음식물 반입 금지라 하고 테이블과 의자를 이용함에 있어 비용을 지불하라고 한다면 문제가 있다.

하천을 개인 사유로 생각하는 무지함의 소치이자 법치 위의 무법적 행동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아본 건 아니지만 좋은 의도, 좋은 생각으로 그리 하라 한 것이길 희망한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제주 강정천 맑은 물에 발을 담가본다.

그렇게 위아래로 걷는 동안 발이 어는 듯한 한기가 흘러들어온다. 그동안 경험한 제주계곡 그 어떤 곳보다 물이 차갑다고 느껴지는 건 오늘의 날씨가 무척 덥기 때문인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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