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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캠핑장 추천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 숲캠핑장

자주 가겠다고 했던 충북캠핑장 추천 장소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 숲캠핑장을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전혀 의도치 않은 폭우가 쏟아지던 2024년 9월 20일 밤중에 말입니다.

그리도 심하게 몰아치는 비바람에 쿠니의 텐트로 세팅을 했다면 철수를 어떻게 해야 할지, 언제 다 말려야 할지 꽤나 걱정스러웠을 텐데 이번 우중캠핑은 다른 곳도 아닌 충북캠핑장 추천 장소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 숲캠핑장이었기에 캠핑 이후의 걱정은 1도 없이 깔끔하게 하고 돌아왔네요.

코오롱스포츠캠핑파크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 산7-10

충북캠핑장 추천 장소 클립 영상 1분 18초.

어찌나 쏟아지던지 차량 운행이 어려울 정도였던 것을 생각하면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 숲캠핑장 도착 즈음은 마침 소강상태를 보여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이지 모르겠다.

주차장 바로 뒤편이자 체크인 센터인 베이스캠프 왼쪽으로 캠핑 1 야영지가 숲길을 드러내고 있다.

이곳이 충북캠핑장 추천 장소로 넘버 원인 것은 풍부한 나무 그늘과 잘 정비된 캠핑 시설 & 서비스 등을 먼저 손꼽을 수도 있을 텐데 쿠니의 입장에서 내가 설치하지 않은 코오롱스포츠의 최신 대형 리빙쉘과 타프스크린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

오늘처럼 비바람이 몰아칠 때도 전혀 걱정하지 않을 전국 최고의 5성급 캠핑장이지 않을까?

게다가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는 손발 세척실, 식기 세척실, 남녀 화장실, 남녀 샤워실, 쓰레기 분리수거장까지 모든 것이 최신식에 수시 관리까지. 그래서 더없이 좋은 충북캠핑장 추천 장소다.

인조잔디가 깔려있는 베이스캠프 앞마당은 아이들과 가족의 놀이공간임과 동시에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 숲캠핑장에서 실시하는 무료 프로그램 실행 장소이기도 하다. 다른 캠핑장과 달리 이곳은 어린이를 위한, 가족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과 안전교육, 캠핑 교육이 무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그래서 초보자에게 더더욱 권장하고픈 충북캠핑장 추천 장소.

고수들은 캠핑 교실이나 안전교육보다 최고급 장비로 세팅되어 있는 캠핑 사이트가 더 좋을 수 있겠다.

어쨌거나 저 앞이 바로 체크인 센터인 베이스캠프.

왼쪽의 캠퍼 하우스는 캠퍼가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냉장고 등이 있는 곳이고 오른쪽이 베이스캠프이자 매점이다. 이곳 매점에서는 캠퍼가 캠핑을 하며 필요로 하는 필수 요소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저렴하게 판매하는 맛 좋은 커피와 다양한 음료 그리고 네임텍 제작 서비스까지 진행된다.

나아가 최고급 원두로 직접 체험하는 커피교육(유료)까지 진행되니 어린아이들을 제외한 모든 분들이 즐거워한다.

다음 날 아침.

어젯밤은 이미 저녁까지 먹고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 숲캠핑장으로 들어섰기 때문에 먼저 도착한 캠우들과 술 한 잔을 즐기느라 사진도 없고 정신도 없이 새벽 1시까지 이야기꽃 피우는 데에만 집중을 했다. 게다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비바람으로 인해 제대로 된 우중캠핑을 즐길 수 있었다.

덕분에 사진 한 장 없이 잠자리에 들기 바빴다.

어제 그렇게 많이 쏟아졌으니 물난리 난 곳이 분명 있을 거란 생각을 하며 고지대에 위치한 이곳이 더욱 마음에 든다. 만일 저지대에 위치한 캠핑장이었다면 어제처럼 비바람이 몰아친 상황에서는 자다 말고 철수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을지도… 우중캠핑이 낭만적이라고는 하지만 낭만을 즐기기보다 항상 안전이 먼저다.

그러한 점에서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 숲캠핑장은 천혜의 환경을 보유한 전국 최고의 5성급 캠핑장이지 않을까.

아침 식사 전의 가벼운 산책.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 숲캠핑장을 충북캠핑장 추천 장소로 지정하는 데 있어 한 몫을 하는 걷기 좋은 산책로라 하겠다.

이 캠핑장은 왼쪽 해발 582.4m의 갈모봉을 포함하는 해발 872m의 남군자산으로 이어지는 장소이기에 풍경이 여간 아름다운 게 아니다. 게다가 이곳은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한 곳이기도 해 자연훼손에 대해 극도로 신경을 쓰는 곳이다. 당연히 자연환경이 잘 보존될 수밖에 없는 곳이다. 그러니 세팅되어 있는 캠핑 사이트가 나무와 나무가 어우러진 숲속에 위치할 수밖에.

이곳은 쿠니와 캠우들이 이용할 캠핑 사이트.

봐도 봐도 즐거운 건, 내 맘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내가 철수하거나 말려야 할, 다시 말해 관리해야 할 의무에서 벗어난 텐트라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든다. 흐흐흐 ~ 우중캠핑의 낭만이여!

솔로캠핑용 텐트라면 모를까 이렇게 대형 텐트류를 접고 다시 꺼내 말리고 다시 접어 넣는 건 이제 그만하고 싶다.

그래서 충북캠핑장 추천 장소라고 하는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 숲캠핑장에 모이게 된 것.

다들 캠핑 경험이 오래되다 보니 이젠 편하고 싶어 한다.

아침 먹으라는 캠우들의 외침에 후다닥 텐트 내 진입 시도.

먹거리 사진이라도 좀 찍어둘 걸 그랬다.

텐트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배를 채우느라 아무 생각 없이 먹기만 했다는 사실.

그도 그럴 것이 이때 상당히 배가 고팠음. 매일 5시 30분에서 6시 사이 밥을 먹다가 8시가 다 되어 식사를 하려니…

만일, 나의 텐트를 쳐 놓았고 오늘 정리하고 떠나야 한다면 어데 갈 생각 않고 정리 중이었을 텐데 지금 쿠니는 그런 걱정 없고 오히려 심심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어딘가로 다녀올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어쨌거나 이 여유로움은 우중캠핑을 즐김에 있어 내 장비 사용이 없다는 점.

이곳은 캠핑 구역 위로 조금 더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선녀폭포.

매일 자정을 넘어서면 하늘나라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설화가 있는 선녀폭포다.

이렇게 쏟아진 빗물이 아니라면 저렇게 웅장할리가 없는 선녀폭포.

귀엽고 앙증맞으며 맑은 물이 통통 튀는 듯한 느낌의 아기자기한 폭포가 오늘은 거칠게 보인다.

오늘과 같은 우중캠핑이 아니었다면 못 봤을 풍경.

아직도 멈추지 않은 비를 우산으로 튀겨내며 흙탕물이 된 선녀폭포 소 앞에 서봤다.

웅장한 물소리를 뽐내며 다시 아래로 아래로 쏟아지는 물줄기.

전국 어디를 가봐도 이런 풍경과 자연환경을 보유한 숲캠핑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충북캠핑장 추천 장소로 알려지게 된 것이며 현재의 우중캠핑도 즐거울 수밖에 없는 편안함이 있는 곳이다.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면 서울로 올라가는 길이 막힐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서울 살며 지방의 캠핑장을 이용할 때면 귀가할 때의 도로 막힘 현상을 완벽하게 피하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더 일찍 출발하려 하는 것은 그 출발만큼 막힘 현상을 피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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