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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동행 시작

강원도청사 전경
강원도청사 전경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24일, 서울 마포구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국내외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의 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 강원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다.

 수여식에선 올해 강원 국내외 전담여행사로 선정된 50여 개(국내 (20곳. 해외 32곳) 여행사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도는 다양한 관광 네트워크와 협력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단체 관광객 유치 마케팅 사업은 경쟁력 있는 국내 여행사를 전담여행사로 지정해, 전통시장 필수 패키지 관광 상품 개발·운영 시 모객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국내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에서는 최근 동해선 개통으로 개선된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서울권 뿐만 아니라 영남권을 타겟으로 한 상품 개발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도는 교통 접근성 향상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보다 폭넓은 관광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해외 전담여행사는 중화권, 동남아, 일본, 구미주 각 지역을 전문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로 구성됐다.

 이들 여행사는, 도내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강원자치도로 유치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에서는 도내 시군, 스키 리조트와 전담 여행사가 모여 개별 및 단체 관광객  대상 상품 개발을 위한 B2B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진행하는 간담회에는 ▴상품 개발 초청 팸투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연계 핵심 시장 대상 해외 세일즈 추진 ▴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각적 홍보 마케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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