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 광장, 베이징 여행의 필수 코스인 이유는?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베이징의 중심부에 위치한 천안문 광장은 남북 880m, 동서 500m의 면적으로 약 44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 광장이다.

이곳은 최대 1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어 국가 행사나 군사 퍼레이드 등 대규모 이벤트의 중심지로 활용된다.

천안문 광장은 북쪽의 천안문에서 남쪽의 정양문까지 이어지며, 동쪽으로는 중국국가박물관, 서쪽으로는 인민대회당이 자리하고 있다. 광장 중앙에는 인민영웅기념비와 마오쩌둥 기념당이 위치해 있어 중국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념하고 있다.

이곳은 1949년 10월 1일, 마오쩌둥 주석이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을 선포한 역사적인 장소로, 이후 중국의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는 국기 게양 및 하강식이 거행되어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관람하러 모인다.

천안문 광장은 베이징 여행의 필수 방문지로, 이곳을 방문하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광장 주변에는 자금성, 천단 공원, 이화원 등 다른 주요 관광 명소들도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 뉴질랜드에서 뭐할까!…번지점프·스카이다이빙·빙하 탐험, 짜릿한 모험과 힐링 만끽
• 어린왕자감귤밭, 제주에서 감귤 따기와 동물 체험을 동시에?
•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생태체험
• 백제CC, 충남 부여에서 색다른 골프 여행을 경험하려면?
• 젠스필드CC, 충북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 골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