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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여행 코스, 다채로운 문화와 풍경을 즐기는 방법은?

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폴란드는 유럽의 역사와 자연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도시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폴란드 여행을 계획한다면 바르샤바, 크라쿠프, 그단스크, 자코파네 4곳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는 것이 좋다.

바르샤바는 폴란드의 수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와 왕궁, 쇼팽 공원이 있는 와지엔키 공원 등이 대표적인 명소다. 전쟁과 재건의 역사를 간직한 이곳에서 폴란드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크라쿠프는 폴란드의 옛 수도로, 중세 분위기가 가득한 도시다. 바벨성과 구시가지는 물론, 근교에 위치한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비엘리치카 소금광산까지 방문하면 깊이 있는 역사 여행이 가능하다.

발트해 연안의 항구 도시 그단스크는 유럽 중세 건축의 매력을 지닌 곳이다. 시청사와 아르투스 궁전이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자코파네는 폴란드 남부 타트라 산맥에 위치한 휴양지로,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름에는 하이킹과 트레킹,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 4곳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면 폴란드의 역사, 문화, 자연을 균형 있게 경험할 수 있다. 각 도시마다 독특한 매력을 지닌 만큼 충분한 시간을 두고 여행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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