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2025년 4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 군포 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은 편이지만, 4월 2일, 5일, 9일에는 비가 예보돼 외출 시 유의가 필요하다. 최저 기온은 4도에서 11도, 최고 기온은 11도에서 21도 사이로 큰 일교차를 보이며 전형적인 봄 환절기 날씨를 띠고 있다.
4월 2일은 오후에 60%의 강수 확률이 있고, 기온이 낮아 얇은 니트와 방수 재킷이 적절하다. 4월 3일과 4일은 구름 낀 맑은 날씨로 트렌치코트나 간절기용 외투가 어울린다.
4월 5일은 하루 종일 비가 예보되어 기능성 아우터와 우산이 필수이며, 4월 6일부터는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 특히 4월 9일과 11일은 낮 최고 기온이 각각 21도, 20도로 야외 활동하기에 적합하다. 다만 9일은 오후에 비가 예보되어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
맑은 날이 많은 4월 초에는 군포 초막골생태공원, 수리산 산림욕장, 당정천 벚꽃길 등 봄을 즐길 수 있는 자연 명소가 추천된다. 특히 4월 6~8일은 벚꽃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로, 산책과 사진 촬영에 알맞다.
비가 오는 4월 5일과 9일에는 군포시평생학습관, 군포문화예술회관, 복합 쇼핑몰 등 실내 장소가 대안이 될 수 있다. 군포날씨에 따라 복장과 장소를 유동적으로 조정하면 더 즐거운 외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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