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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쉬운 밑반찬 중 하나인 어묵볶음으로 보여드려요.

만만한 오뎅볶음 메뉴는 한번 만들어두면 든든해요.

이번에도 저는 간장양념으로 휘리릭 볶아 반찬통에 담아

끼니때마다 먹을 만큼 덜어 먹고 있어요.

요즘은 어묵도 선물세트로 나와 있어 명절 & 평상시에도 선물로 들어오기도 해

냉동실, 냉동고에 넣어두고 반찬을 만들 때 한 팩씩 꺼내 해동해 볶아줘요.

어묵간장볶음은 도시락반찬 베스트에 올라갈 정도로 자주 만드는 집반찬이에요.

아마도 울 이웃님들께서도 마찬가지 일듯~

쉬우면서 볶아두면 무지 든든한 반찬이에요.

자취 반찬으로도 좋고…

어묵볶음

어묵간장볶음 만드는 법

동글어묵 300g, 청양고추 2개, 오일 1큰술반, 참기름 + 통깨 + 검은깨 적당량

간장양념 : 간장 3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1/4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1/8작은술, 물 60ml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뜨거운 물을 끼얹어 여분의 기름기를 빼준 어묵은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이번에 저는 야채 어묵을 이용했어요.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주세요.

분량의 재료대로 간장양념도 미리 만들어두세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어묵을 넣어 2 ~ 3분 볶아

어묵이 부드러워지면 미리 만들어둔 간장양념과 청양고추를 넣고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중불)

간장양념이 전체적으로 잘 배이면 참기름 한 바퀴 휘리릭~ 둘러 섞어주고

통깨와 검은깨를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만만하고 쉬운 어묵볶음이에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늘 맛있음 가득~ 든든한 밑반찬 간장어묵볶음이에요.

간장 양념이 쏙쏙 배여 부드러운 어묵이 무지 맛있어요.

맛본다며 한 젓가락 집어먹다가 어느새 밥을 찾고 계실지도 모른다는…

어묵볶음은 간장양념, 고추장양념, 고춧가루양념 등 어떤 양념으로 볶아내든

쫄깃 부드러워요.

볶아 따스할 때도 맛있고

식었을 때도 맛있는 어묵볶음을 찾으신다면 요걸로 한번 만들어보세요.

주말이면 늘 일주일 반찬을 만드는 저는 오늘도 맛있는 밑반찬들을 만들 예정이에요.

그 속에 어묵볶음도 있는데

오늘은 조금 꽈리고추를 더해 볶아주려고 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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