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걷고 시간 걷는 여행…포항의 히든 플레이스 공개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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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포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음은 포항에서 꼭 방문해볼 만한 네 곳이다.

첫째, 호미곶 해맞이 광장이다. 이곳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장소로 유명하며, 바다 위에 우뚝 솟은 ‘상생의 손’ 조형물이 상징적이다. 매년 수많은 이들이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찾는 명소다.
둘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다. 2021년 11월 완공된 체험형 조형물로, 방문객들은 높이 25m, 길이 333m의 구조물을 직접 걸어볼 수 있다. 포항의 산업과 예술이 어우러진 이곳은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셋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다.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이 거리는 일본 전통 가옥이 잘 보존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가리 닻 전망대다. 하늘에서 보면 닻 모양을 하고 있는 이 전망대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특히 일출과 일몰 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의 화살표는 독도를 가리키고 있어 국토 수호의 의미도 담고 있다.
이처럼 포항은 자연경관과 역사, 현대 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명소들로 가득하다. 각 장소의 특색을 즐기며 포항의 매력을 만끽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