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가본 미야코지마 현지인 추천 맛집 3곳
미야코지마가 인기 가족 여행지로 뜨고 있다. 짧은 비행시간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품은 천혜의 섬 미야코지마에서 현지인 추천 맛집 3곳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해변 BBQ부터 대표 음식 미야코 소바와 어린아이 입맛에도 잘 맞는 타코 맛집까지 다양하게 골랐다.
BBQ 마이파마 BBQ マイパマ
위치: 일본 〒906-0305 Okinawa, Miyakojima, Shimoji, Yonaha−914 1F 宮古島東急ホテル&リゾーツ
영업시간: 월~일요일 오후 5시 30분~8시 30분

BBQ 마이파마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BBQ 마이파마는 미야코지마 도큐 호텔&리조트 안에 위치한 바비큐 전문 레스토랑이다. 석양이 특히 아름답기로 입소문이 자자한 마에하마 해변을 바라보고 있어 뷰맛집으로도 이름났다. 모든 좌석이 오션뷰라서 자리 경쟁도 치열하지 않아 투숙객은 물론 외부 손님들도 많이 찾는다. 다만 분위기가 더 좋은 곳은 야외 테라스다. 잔디밭 위에 테이블과 좌석을 설치해 마치 캠핑온 것 같은 분위기도 낼 수 있다. 테라스석에 앉으려면 예약하는 편이 좋다.
BBQ 전문 식당이라서 메뉴 선택 폭은 한정적이다. 일본산 소고기와 오키나와산 돼지고기, 각종 해산물과 소시지 등을 세트로 묶어서 판매하고 있다. 세트는 메뉴 구성에 따라 6600엔(약 6만2300원)부터 9300엔(약 8만7800원)까지 선택 가능하다. 모든 세트 메뉴에는 샐러드, 감자튀김, 미야코 소바, 밥 그리고 아이스크림과 청량음료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미니 뷔페가 포함되어 있다. 세트를 먹고 모자라면 단품 메뉴로 고기와 각종 바비큐거리를 추가할 수도 있다. 야외 좌석이 많고 해변과 바로 붙어 있다 보니 날씨 제약을 많이 받는다. 비가 너무 많이 내리거나 태풍 때에는 레스토랑이 문을 닫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BBQ「マイパマ」
일본 〒906-0305 Okinawa, Miyakojima, Shimoji, Yonaha−914 1F 宮古島東急ホテル&リゾーツ
하이 선 카페 Hi Sun CAFE
위치: Uechi-398 Shimoji, Miyakojima, Okinawa 906-0304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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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목~화요일 오전 11시30분~오후 4시30분, 오후 6시~10시, 수요일 오후 6시~10시

하이 선 카페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하이 선 카페는 밥집과 찻집을 겸하는 공간으로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2년 문을 열었다. 근처에 해변공원이 위치해 해수욕장을 즐기다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하이 선 카페를 찾는 관광객이 많다. 낮에는 밥과 커피를 팔고 밤이 되면 라운지 공간으로 변신한다. 좌석은 실내와 테라스 그리고 야외 잔디 좌석 등 다양하게 꾸몄다. 애완동물도 입장 가능하다는 것도 하이 선 카페의 장점이다.

하이 선 카페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낮에는 미야코지마에서 생산한 열대과일로 만든 스무디, 아사이 보울, 파니니와 샐러드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잘 팔린다. 계절에 따라 BBQ 세트도 판매하는데 예약이 필수다. 하이 선 카페에서는 미야코지마는 물론 오키나와에서 대중적으로 먹는 현지식도 맛볼 수 있다. 오키나와 스타일로 만든 타코라이스와 미야코소바가 대표적이다. 미야코소바는 미야코지마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이다. 돼지고기와 가다랑이포로 육수를 내고 어묵과 파, 삼겹살 등을 토핑으로 올려 먹는다. 돼지고기와 가츠오부시를 함께 넣어 오키나와 소바보다 국물이 훨씬 깔끔하다. 면도 오키나와 소바보다 더 탄탄한 것이 특징이다.
Hi Sun CAFE
Uechi-398 Shimoji, Miyakojima, Okinawa 906-0304 일본
타코라이스 전문점 샷 タコライス専門店 Shot
위치: Uechi-131-1, Miyakojima, Okinawa 906-0304 일본
영업시간: 월~일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4시

타코라이스 전문점 샷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멕시코식 타코에서 영감을 받은 타코라이스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향토 음식 중 하나다. 역사는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미군기지 근처에 있던 한 식당에서 미국인은 물론 일본인 입맛에도 잘 맞는 메뉴를 개발한 것이 타코라이스의 시작이었다. 갓 지은 쌀밥 위에 다진 쇠고기 혹은 돼지고기를 올리고 토마토와 양상추 등 신선한 채소로 토핑한 다음 기호에 맞게 소스를 뿌려 먹는다.

타코라이스 전문점 샷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타코라이스 전문점 샷은 지역주민은 물론 여행객들 사이에서 고루 평이 좋은 음식점이다. 이집은 특히 분위기가 좋다. 미야코지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통 가옥을 젊은 감각으로 개조한 것이 특징이다. 가구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마치 현지인의 집에 초대받은 듯한 기분이 든다. 주문방법이 조금 독특하다. 먼저 소·중·대 중 밥 사이즈를 고른다. 그리고 세트를 할지 단품으로 할지 정하고 원하는 토핑과 고기 스타일, 소스를 선택하면 된다. 소스는 무려 6가지나 돼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타코라이스 전문점 Shot
Uechi-131-1, Miyakojima, Okinawa 906-0304 일본
홍지연 여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