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포동 맛집 짬뽕이 맛있는 상해루
지난 주에는 쌀쌀한 날씨에 왠지 짬뽕 한그릇이 땡겨서 걸포동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운양동에서 차를 타고 5분 정도 걸려 도착한 상해루로 매장의 앞쪽에 뒤쪽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편하게 주차했어요.
상해루
경기도 김포시 걸포로 174 1층
주소 : 경기 김포시 걸포로 174 1층
영업시간 : 10:30 – 22:00 / 20:50 라스트오더 /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전화번호 : 0507-1341-9028
그리고 들어 갈려고 보니 저렴한 점심 특선 메뉴가 있더라고요.
탕수육 세트, 깐풍기 세트 등
푸짐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약간 구미가 당겼습니다.
매장으로 들어가니 위생적으로 커버가 있는
셀프바가 눈에 들어왔고요. 반찬인 단무지와 짜샤이 무침을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걸포동 맛집의 홀은 두곳으로 나뉘어 있었고
꽤 넓은 편이었습니다. 반대쪽에는 손님들이 많아서 북적거리는
소리가 났었고요.
한쪽에는 룸도 있어서 단체 회식을 하거나
모임을 하면서 중식을 즐기기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저희는 바로 메뉴를 보고 굴짬뽕(13,000원)과 차돌짬뽕(14,000원) 및
마카롱 멘보샤 3알(14,000원)도 주문을 하였습니다.
잠시 뒤에 전채요리가 나왔는데요.
코스가 아니지만 입맛을 돋우어줄 수 있는
새콤한 냉채가 나오더라고요.
은이버섯과 해파리, 오이 등이 들어가 있는데
꽤 새콤하면서 달착지근한 맛 때문에 식욕이
샘솟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걸포동 맛집의 반찬으로는 짜샤이 무침과 단무지가 나오고요.
살짝 얇은 단무지는 아삭아삭, 오독오독한 식감이 좋았고
짜샤이 역시 약간 매콤하게 버무려져 있어서 중식에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잠시 뒤에 나온 차돌짬뽕입니다.
거의 2인분 같은 그릇에 가득 담겨 나와서
비주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숙주가 중앙에 쌓여 있고 소고기 등이 올라가 있어요.
그리고 맑고 뽀얀 국물의 굴짬뽕입니다.
굴과 다양한 채소가 자작하게 담겨 있었으며
마찬가지로 양이 많은 편이었어요.
손바닥과의 사이즈 비교인데요.
성인남성이라도 완뽕을 하기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건더기의 양도 많아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우선 굴짬뽕의 굴을 맛보았는데요.
탱글한 식감을 유지하고 있었고 신선해서 그런지
비린맛 전혀 없이 시원한 바다의 향기를 풍기는 굴이었습니다.
그래서 걸포동 맛집에서 면발과 함께 굴을 집어서 먹고
국물을 후르륵 먹으니 속이 다 개운해지더라고요.
국물이 상당히 시원하고 개운하기 때문에 매력적이었고요.
그리고 차돌짬뽕은 고기도 많고 면도 많고,
숙주도 많아서 한입 한입 넉넉한 느낌으로
흡입할 수 있었습니다.
국물은 적당하게 얼큰하기 때문에 입맛을 잡아주었고요.
이어서 나온 마카롱 멘보샤입니다.
새우가 조금 들어 있는게 아니라 양쪽의 식빵 부피보다
더 많아서 이유 있는 가격이었습니다.
속에 새우가 꽉 채워져 있어서 입 안에 넣었을 때
느껴지는 탱글탱글한 탄력이 매력적인 멘보샤였어요.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탱글해서
맛있는 새우튀김을 먹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와사비 소스에 찍어 먹으니 코 끝 살짝 찡해지면서
느끼함 없이 먹을 수 있었고, 옆의 칠리소스에 찍어 먹는 것도
맛이 좋았습니다.
마무리 후식은 옥수수 빠스와
파인애플이었는데요.
식사의 마무리로 안성맞춤이었네요.
전체적으로 음식이 맛있고 깔끔했던 걸포동 맛집이라
다음에도 또 방문해서 그때는 짜장면도 먹어봐야겠다 마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