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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바람이 전하는 이야기, 동해 바다와 미식의 가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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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항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주문진항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강원도 강릉시는 동해의 푸른 바다와 대관령의 웅장한 산세가 어우러진 도시다. 신선한 해산물과 오랜 역사, 그리고 커피 문화로도 이름 높은 이곳은 가을에 가볼 만한 곳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강릉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들을 소개한다.

주문진항 — 활기와 풍요가 넘실대는 어항

강릉시 주문진읍에 자리한 주문진항은 동해안의 활기 넘치는 어촌 풍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어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항구를 따라 즐비한 식당들에서는 갓 잡은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제철 먹거리가 풍부하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항구의 정취를 만끽하고, 어선들이 드나드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 또한 이곳의 매력이다.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보헤미안박이추커피본점 — 바다를 마주한 커피 장인의 공간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보헤미안박이추커피본점은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이다. 이곳은 ‘수요미식회’에서 전국 3대 커피로 극찬받았으며, 2022년에는 백년가게로 선정되기도 했다. 방문객은 1세대 바리스타의 숙련된 핸드드립 추출 과정을 직접 감상하며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파나마 게이샤’를 포함한 20여 종의 스페셜티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내부의 세련된 인테리어는 커피 한 잔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영진해변 — 고요한 파도와 아름다운 경관의 해변

영진해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영진해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강릉시 연곡면에 펼쳐진 영진해변은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해변이다. 이곳은 비교적 한적하여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맑은 날에는 깨끗한 바닷물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해변을 따라 거닐며 평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아름다운 해안선과 탁 트인 바다 뷰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해변 가까이에 주차 공간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더프롤로그필드 강릉 대게 본점 — 대관령 뷰와 이국적인 미식 경험

강릉시 송정동에 위치한 더프롤로그필드 강릉 대게 본점은 대관령 산맥의 웅장한 풍경을 바라보며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씨푸드 레스토랑이다. 높은 층고와 깔끔한 화이트톤의 세련된 인테리어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대형 통유리창을 통해 펼쳐지는 탁 트인 전경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은 참나무로 훈연한 바비큐와 대게, 숙성회가 주요 메뉴이며, 대게내장파스타와 12시간 이상 정성껏 훈연한 하프 스페어립 바비큐 등 독창적이고 풍미 깊은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다양한 파스타, 샐러드, 브런치 메뉴도 제공한다. 쾌적하고 넓은 실내 공간은 편안한 식사를 가능하게 하며, 넉넉한 전용 주차 공간과 와인 콜키지 서비스까지 제공되어 편리함을 더한다. 동해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강릉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위치에 자리하여 여행 중 방문하기 좋다.

여고시절 카레떡볶이 — 추억의 맛이 담긴 카레 떡볶이

강릉시 금학동에 위치한 여고시절 카레떡볶이는 카레로 맛을 낸 독특한 떡볶이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분식집이다. 강릉 대학로에 자리한 이곳은 굵은 떡과 카레 양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떡볶이가 대표 메뉴이다. 바삭하게 튀겨낸 김말이와 오징어튀김 등 다양한 튀김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한 맛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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